서민호 min3018@kmi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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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0 20:00 조회 34회 댓글 0건본문
서민호 min3018@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식량·의약품 등 24일까지 반입- 영국·프랑스·캐나다 3개국 정상- “팔 작전 중단 않으면 공동 행동”이스라엘은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공습을 이어가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도 재개했다.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대피 명령과 지속적인 공습 속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가자시티로 피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 전체를 ‘통제권’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최근 ‘기드온의 전차’ 작전에 돌입하며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테러 조직, 대전차미사일 발사대, 군사시설 등 160여 개의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남부 칸유니스에 대피령을 발령하고 “이곳은 위험한 교전 지역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병원, 북부 베이트라히아 지역과 인도네시아병원 등이 공습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AFP 통신은 이날 자정부터 이어진 공습으로 최소 5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사망자를 5만3486명으로 집계했다.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식량 등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선 “승리를 완수하고 하마스를 격퇴하고 인질이 석방되려면 (가자지구가) 기근에 이르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이넷 등 매체는 이날 밀가루, 영유아용 식량, 의료품 등을 포함한 구호품 트럭 9대가 가자지구로 진입했으며 향후 며칠간 수십 대가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레오 14세 교황이 전날 “가자지구에서 살아남은 어린이와 가족, 노인들이 굶주림에 시달린다”고 말하고, 지난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자 구호품 반입을 결정했다. 다만 이달 24일까지 한시적으로만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의 주도로 이스라엘이 참여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본격적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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