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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 25-06-09 22:33 조회 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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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이승륜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산시 대응 방침을 설명하며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산업은행 본점 이전,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핵심 현안은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일관되게 추진돼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출입기자들과의 차담회를 열고, 새 정부와의 관계, 정책 공조, 국책사업 대응 방향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가덕신공항, 84개월 준공계획 유지…무제한 연장 없다”박 시장은 최근 현대건설의 계약 포기와 관련해 “이미 설계 작업은 상당히 진척돼 있어, 재입찰 시 설계 기간을 줄여 공기 지연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84개월은 기본계획과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확인된 공기이며, 국토부도 같은 입장”이라며 “천재지변 등의 불가피한 상황은 사후 조율 대상일 뿐, 현시점에서 공기 연장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건설만이 유일한 대형 건설사가 아니고, 참여 의향 있는 기업들이 충분히 있다”며 “입찰 무산 우려는 과도하다”고 일축했다.산업은행 본점 이전과 관련해 박 시장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이어져 온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제이며, 부산 이전은 이미 국가과제로 선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은행은 단순한 지역 공공기관 이전이 아니라, 혁신 균형 발전의 구심점”이라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그 과제가 폐기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동남권 투자은행이 산업은행 대체물이라는 시각은 위험하다”며 “기존 투자공사 방식은 실패했고, 동남권 투자은행도 현물 중심 출자 구조로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업은행 본점 이전은 여전히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라고 했다.◆“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북극항로 대비 필수”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은 북극항로와 같은 미래 전략을 담는 데 가장 유용한 법”이라며 “민주당에서도 지역 공약으로 반대한 바 없고, 내용상 여야 이견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법은 부산만의 문내수 부진으로 경기 침체를 겪는 중국의 저가 제품 과잉 생산이 아시아 지역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의 한 섬유 생산 공장./로이터 연합뉴스 CNBC는 9일(현지 시각) “중국의 생산자 물가가 2년 이상 디플레이션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 상승은 거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제조업 강화에 나서면 과잉 생산 여파가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CNBC는 2000년대 초반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친 ‘차이나 쇼크’를 경고했다. 중국의 저가 제품이 시장에 풀리면서 인플레이션은 낮아졌으나, 주변국의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으면서 실업률이 폭등을 이끌었다. 중국은 최근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저가 제품 생산과 수출을 늘리고 있는데, 당시와 비슷한 조건이 최근 갖춰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겪으면서, 대미 무역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인근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는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중국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으나, 아세안 국가에 대한 수출은 1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에스와르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 교수는 “전 세계가 중국 수출에 휩쓸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많은 국가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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