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열인 간호학과는 경쟁률이 9점대 후반으로 매우 > 1 : 1 문의

보건계열인 간호학과는 경쟁률이 9점대 후반으로 매우 높았으며, 등급은 1점대 후반으로 형성되었고 수능최저 충족률도 54퍼센트로 높은 편이다. 임상병리학과나 방사선학과도 충원율은 다소 낮지만 수능 충족 비율이 높아 수능 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인문사회계열에서는 경영학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심리학과 등의 지원이 활발했으며, 경영학과는 평균 3.74등급, 최저 6.05등급으로 인기 학과다운 수치를 보였다. 심리학과, 행정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등도 평균 3점대 초중반, 최저 5~6등급대 사이에 분포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학과로 분석된다.종합적으로 보면 아주대학교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매우 높고, 수능최저가 없는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논술 점수가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내신이 다소 불리한 학생도 논술 대비가 잘 되어 있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구조이며, 수능최저가 존재하는 일부 학과는 수능 준비 역시 병행해야 한다. 따라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목표 학과의 논술 점수 컷을 참고하여 자신의 논술 실력과 수능 충족 가능성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그러나 이러한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실질 합격의 관건은 논술 점수와 수능최저 충족 여부이다. 수능최저 충족률이 표기된 학과는 의학과(47.2%)와 약학과(55.6%)뿐이며, 이 두 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어 수능 준비도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위의 자료를 분석하기 전에 유의해야 할 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합격등급의 높고 낮음은 참고자료에 불과하며 결정적으로 학생부가 얼마나 잘 관리가 되어 있는지가 합격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분석에 들어가서 공학계열의 경우 전반적으로 평균 등급이 3점대 초중반에 분포되어 있으며, 기계공학과, 산업공학과, 건축학과, 전자공학과 등 전통적인 공학 분야는 평균 등급이 3점대 초반이고, 최저 등급은 6점대에서 7점대까지 분포하고 있어 충원폭이 넓은 편이다. 예를 들어 기계공학과는 평균 3.14등급, 최저 7.05등급이며 경쟁률은 9.6대 1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자공학과도 비슷하게 평균 3.05등급, 최저 7.04등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실제 입결보다 충원으로 인해 합격선이 낮아졌음을 보여준다.아주대학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종합 사립대학으로, 1973년 ‘아주공과대학’으로 개교하여 198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아주대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설립 초기부터 공학 중심 대학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의과대학,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로 확대하며 국내 중상위권 종합대학으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10여 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과 실무 중심 교육에 강점을 가진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우의 자료는 2025학년도 아주대학교 수시모집 전형 결과로, 모집단위별 경쟁률, 충원 인원, 환산점수 70퍼센트 컷, 학생부 등급, 수능최저 충족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과별 지원 경향과 전형 특성을 분석할 수 있다.먼저 전반적으로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다. 약학과는 무려 882.6 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학과도 123.8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공학계열 학과들 또한 대부분 5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은 103.8 대 1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