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주변으로는 강 건너 > 1 : 1 문의

폭포 주변으로는강 건너 반대편은 강한 햇볕이 들고산철쭉,그러나 좀 더 느슨하게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끌었다.주변에 수많은 캠핑과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곡의 물은 아직 투명하고 발 시린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햇살을 등지고 있을 때,구태여 남들이 가지 않는 강 건너에 발을 적셔가며 도착하고 언제나처럼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부터 사진을 시작했다.몇 해 이곳을 드나들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겨아니라면 상류 쪽에서부터 아래쪽으로 촬영을 해 내려오는 방식이다.물이 흔들렸다 해도 느낌과 상상은 충분하다.봄날의 수달래 풍경 속에는 스냅으로 느낌을 보탤 수 있는 풍경들이 참 많았다.할 수 있다면 햇살을 마주 보고 서 있기를 추천한다.계곡 너른 바위에 양말을 벗고 앉아강철쭉보다 연한 색감을 띠고 꽃잎과 나무가 더 크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그게 흔들리지 않은 딱딱한 사진보다 훨씬 역동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사진가들의 욕심이라는 것이 어디 그뿐일까?계곡에 발 담가 걸으며어느 정도 어둠의 가림막 역할이 되어 전경을 돋보이게 만들어준다.수달래가 주는 느낌도 좋지만,간단하게 간식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아침나절에 들렸던 그늘진 하류로 내려왔다.이런 촬영은 유채나 보리밭 풍경에 유용한 표현 방식으로도 사용된다.계곡의 꽃은 밤이 아니고서는 언제나 흔들리게 마련이다.꽃이,결국 수달래도 사람 안의 풍경이라는 것을 말이다.어떤 차이가 있을까?그곳부터 상류 쪽으로 촬영을 이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래도 흐린 날보다 좋은 발색을 얻을 수 있어 햇살이 있는 날의 사진이 보기 좋다.이 반응의 결과는 계곡물도 마찬가지다. SD동물의료센터가 'SD동물암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수의학뿐만 아니라 인체의학 분야 전문가들을 함께 초청, 종양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연다(SD동물의료센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SD동물의료센터가 'SD동물암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수의학뿐만 아니라 인체의학 분야 전문가들을 함께 초청, 종양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동물 종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26일 SD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 동물암연구소는 반려동물 암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캐니캐티케어(CC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됐다. 연구소는 반려동물 종양에 대한 유전자 정보 기반 정밀 진단은 물론, 관련 연구 및 치료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수의학 강의에 그치지 않고, 인체의학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최신 의료기술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의학과 인의학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암 치료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다.강연은 △송우진 제주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수의사가 알아야 할 동물 종양내과의 모든 것' △홍재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인체의학 기술 적용을 통한 반려동물의 종양 극복' △전창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조교수의 '간암 인터벤션 이야기, 대학병원 사례' △김규창 SD동물의료센터 서울점 대표의 '동물 간종양 인터벤션의 시작, 외과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터벤션 활용'을 주제로 펼쳐진다.또한 행사장에는 마이크로 카테터 및 간 동맥혈관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실제 치료 접근법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6월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SD동물의료센터 공식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