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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참사 현장인 무안국제공항에선 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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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4-07 21:53 조회 3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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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참사 현장인 무안국제공항에선 백일 [앵커]참사 현장인 무안국제공항에선 백일을 맞아 희생자 추모식이 열렸습니다.유족들은 슬픔 속에, 먼저 떠난 가족의 넋을 달래며 만남을 기약했습니다.사고 원인 조사가 더딘 것에 대해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김정대 기자입니다.[리포트]179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공항 1층 합동분향소엔 형형색색의 꽃 화분이 하나둘 놓입니다.한겨울에 시간이 멈춰 버린 참사 현장, 희생자들에게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려 주려 유가족들이 봄꽃 화단을 만든 겁니다.[천병현/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 "가족분들은 (참사가) 자꾸 잊히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셔서 이분들의 마음을 조금 모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하다가…"]보고 싶은 가족, 마음 속에 담아둔 그리움을 한자 한자 꾹꾹 눌러 담아 손편지를 써 봅니다.[이경임/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 "왜 그렇게 가야만 했는지. 엄마를 두고 어떻게 갈 수가 있는지. 하늘나라에서 만나자고 천국에서 만나자고."]참사 발생 100일, 사고 원인 규명은 여전히 더디기만 하고, 참사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까봐 유가족들은 고통스럽습니다.[유정임/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 "계속 심리치료 받고 약물 치료 받고. (진상 조사가) 빨리빨리 진행이 안 되는 것 같아 엄청 답답하긴 하죠."]유가족들은 참사 당시 조종사와 관제탑 간 교신 기록을 공개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김정희/광주지방변호사회 법률지원단 : "사고의 진상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정보라면 당연히 공개해서 사고 진상 규명을 하는 데 도움이 돼야 하겠죠."]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은 오늘(7일) 국회 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이우재 안재훈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3월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해안 마을 곳곳이 산불 피해로 인해 새까맣게 그을려 있다. 노물리 해안 마을은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25일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2025.3.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경북·경남 지역에서 최악의 산불 사태가 발생하면서 '컨트롤타워'를 비롯한 대응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후위기에 따라 커진 산불의 위력을 비중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새롭게 나왔다.대형 산불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를 수습하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뉴스1은 7일 정태헌 국립경국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산불 대응의 허점을 짚고, 개선점을 들었다. 정 교수가 소속된 국립경국대 소방방재학과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예천군 소재 캠퍼스에 있다.산림청이 산불 대응의 컨트롤타워를 맡는 게 적합한지 묻는 말에 정 교수는 먼저 산림청의 기능과 역할을 언급했다.정 교수는 "산림청은 산림 자원의 조성과 육성, 보호의 주 업무를 가지고 있고 부가적인 업무가 산불 대응이다. 경북 북부권의 동시다발적인 산불, 기후 변화에 따라 급격히 대형화된 산불에 대응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불 끄기' 베테랑 소방이 총괄 맡아야…산불 더 대형화될 것"민가가 모여있는 거주지역까지 산불이 내려와도 속수무책이었던 이번 산불 대응이 이런 점과 무관하지 않다고 꼬집었다.그는 "산림청의 산불 진화는 국립공원 등 국유림 산지에 우선돼 있어 주민들이 거주하는 민가까지 번진 산불은 진화 순위에서 밀린 상황"이라며 "조그마한 야산과 민가 주변 산불은 시·군 기초자치단체가 대응하는 구조라 일원화된 체계에서 빠르게 진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불 끄기'의 베테랑은 소방당국이지만 당국의 역할은 지원 업무에 한정돼 있는 점도 현 대응 체계의 문제로 꼽았다. 산림청 대신 소방청이 산불 진압을 총괄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정 [앵커]참사 현장인 무안국제공항에선 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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