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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당국 압박에도 ‘묵묵부답’…국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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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4-10 09:24 조회 2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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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당국 압박에도 ‘묵묵부답’…국회 요구시한 도래ABSTB 투자자 공동대응 예고…고소장 접수 시사변제안 구체화 시기에 각계 관심…‘시간끌기’ 혼란 가중되나홈플러스가 3월 4일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인근 신호등에 빨간색 불이 켜져 있다. 임세준 기자[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홈플러스 채권자목록 제출마감을 이날 앞둔 가운데 “문제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여라”는 각계의 요구에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응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로서는 MBK가 이해당사자들에겐 고통분담을 강요하는 한편 정작 사재출연 구체화 계획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대주주로서의 책임감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무자 홈플러스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지난 9일 회생채권 신고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채권자들은 오는 24일까지 채권신고서를 제출하게 된다.채권신고 마감기한까지 채무자와 채권자는 각각 채권의 종류와 금액, 발생 원인 등을 법원에 신고한다. 이후 법원은 채무자와 채권자가 제출한 자료를 대조하여 누락 및 허위기재 등을 살피고 채권액을 확정하게 된다.이 과정을 통해 총 채무규모 및 채권자 수, 담보권 유무 등이 명확해지고 주요 채권자의 영향력을 판단 가능케 하는 기준점이 수립된다.이렇게 확정된 채권자목록은 회생계획안의 기초자료가 된다. 채권자목록 제출 및 채권신고가 마감되어야 비로소 홈플러스가 회생계획 수립을 위한 출발선에 서게 된다는 의미다.다만 채무가 구체화되는 동안 홈플러스 및 대주주 사모펀드(PE)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행보가 빈축을 사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는 오는 10일까지 홈플러스 구조조정 사태에 대한 김병주 MBK 회장의 실질적인 구제방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정무위는 홈플러스 현안질의에 김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그는 17~19일 상하이와 홍콩 출장에 나선다면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사유서에는 “투자가 완료된 개별 포트폴리오 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김 회장 본인은 홈플러스 경영과 관련해 책임 있는 자리에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대책 수립이 요원해지자 유동화전단채(ABSTB) 투자자들은 공동대응을 예고했다. 정치권·당국 압박에도 ‘묵묵부답’…국회 요구시한 도래ABSTB 투자자 공동대응 예고…고소장 접수 시사변제안 구체화 시기에 각계 관심…‘시간끌기’ 혼란 가중되나홈플러스가 3월 4일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인근 신호등에 빨간색 불이 켜져 있다. 임세준 기자[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홈플러스 채권자목록 제출마감을 이날 앞둔 가운데 “문제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여라”는 각계의 요구에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응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로서는 MBK가 이해당사자들에겐 고통분담을 강요하는 한편 정작 사재출연 구체화 계획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대주주로서의 책임감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무자 홈플러스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지난 9일 회생채권 신고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채권자들은 오는 24일까지 채권신고서를 제출하게 된다.채권신고 마감기한까지 채무자와 채권자는 각각 채권의 종류와 금액, 발생 원인 등을 법원에 신고한다. 이후 법원은 채무자와 채권자가 제출한 자료를 대조하여 누락 및 허위기재 등을 살피고 채권액을 확정하게 된다.이 과정을 통해 총 채무규모 및 채권자 수, 담보권 유무 등이 명확해지고 주요 채권자의 영향력을 판단 가능케 하는 기준점이 수립된다.이렇게 확정된 채권자목록은 회생계획안의 기초자료가 된다. 채권자목록 제출 및 채권신고가 마감되어야 비로소 홈플러스가 회생계획 수립을 위한 출발선에 서게 된다는 의미다.다만 채무가 구체화되는 동안 홈플러스 및 대주주 사모펀드(PE)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행보가 빈축을 사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는 오는 10일까지 홈플러스 구조조정 사태에 대한 김병주 MBK 회장의 실질적인 구제방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정무위는 홈플러스 현안질의에 김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그는 17~19일 상하이와 홍콩 출장에 나선다면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사유서에는 “투자가 완료된 개별 포트폴리오 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김 회장 본인은 홈플러스 경영과 관련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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