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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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1 11:21 조회 71회 댓글 0건본문
'시민은 내가 지킨다'…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검정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 검정에서 한 응시자가 모래주머니 나르기를 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설되는 재난 초기 대응 전담 조직으로 최종 15인이 선발된다. 2025.5.20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분지 지형인 대구에서 산림을 지키는 일을 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20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스타디움.이곳에서는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검정이 열리고 있었다.재난안전기동대는 전국 최초로 창설되는 재난 초기 대응 전담 조직이다.기존 대구시가 2022년부터 운영하던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개편해 창설하는 것으로, 공무직 15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으로 구성된다.다음 달 2일부터 운영되며, 산림재난을 비롯한 대형재난의 신속한 초기대응에 투입된다.그런 만큼 튼튼한 체력은 기본 사항이기에 시는 특수전전단(UDT), 특전사 등 재난 분야 전문성을 가진 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했다.이날 시험장에 들어선 응시자들은 40명으로 이들 중 6명은 육군 특전사 출신이며,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신도 1명 포함됐다. '시민은 내가 지킨다'…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검정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 검정에서 한 응시자가 20kg 호스 끌어당기기를 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설되는 재난 초기 대응 전담 조직으로 최종 15인이 선발된다. 2025.5.20 psik@yna.co.kr 40명의 응시자는 시험을 앞두고 저마다 몸풀기에 여념이 없었다.하나같이 다부진 모습인 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이들이 치를 시험은 1천200m 달리기, 20kg 모래주머니 50m 나르기, 20kg 호스 50m 끌어당기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5종.설명을 들은 응시자들은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시험을 시작했다.체력 검정 감독관들은 엄격한 기준에 맞춰 평가했다.제대로 된 동작이 나오지 않으면 '파울' 선언이 잇따랐다.2분간 팔굽혀펴기 만점(남자 86회·여자 66회), 윗몸일으키기 만점(남자 75회·여자 63회)을 따내야 하는 응시자들의 표정은 고통스럽게 일그러졌지만, 2025 문화다양성 주간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2025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부산문화재단은 22~23일 이틀 동안 ‘2025 부산문화콘퍼런스 Ⅴ’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문화콘퍼런스는 ‘문화예술로 잇는 세대 간 다양성과 글로벌 실천 사례’를 주제로, 초고령 사회 속 문화예술의 역할을 조명하고 국내외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콘퍼런스 1일 차(22일)는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오전 워크숍은 부산 수영구 망미번영로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에서 ‘예술교육으로 펼치는 황금빛 삶’을 주제로 열린다. 오후 워크숍은 금정구 체육공원로 창작공간 두구에서 ‘예술치유로 풀어가는 마음의 황금빛 여정’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부산문화콘퍼런스IV 국제포럼’ 모습. 부산일보 DB 콘퍼런스 2일 차(23일)에는 오후 2~6시 동구 아스티 호텔 그랜드볼룸 22층에서 콘퍼런스 개회식과 국제포럼이 열린다. ‘초고령화 사회, 문화예술을 통한 세대 간 공감과 창의적 노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홍콩, 시즈오카, 타이베이, 런던, 부산의 도시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문화예술적 접근과 실천 전략을 공유한다.기조발제는 미란다 사우린 친(미란다 댄스 컴퍼니 설립자 및 예술감독)이 ‘홍콩, 무용을 통한 세대 간 화합’을 주제로 맡는다. 이어서, 일본의 ROCKSTAR LLC가 추진하는 ‘라우드힐 프로젝트’를 통해 시즈오카 지역에서 예술을 기반한 지역재생과 초고령사회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쓰야마 야스하루 대표가 ‘시즈오카, 문화예술을 활용한 초고령화 사회 해법’을 주제로 발표한다.조이 치닝 쉰(전 대만 국립역사박물관 교육홍보팀장)은 ‘타이베이, 초고령화 사회에서 화합을 위한 사회참여예술 실천’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영국 매직 미(Magic Me)의 창립자이자 MBE 수훈자인 수잔 랭포드는 ‘런던, 세대공감 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런던의 현장 중심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고신대 음악치료 전공의 박혜영 교수가 ‘부산, 음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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