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곳에 커피를 마시러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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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1 09:44 조회 76회 댓글 0건본문
전에 이곳에 커피를 마시러 왔는데 그곳 사장님이 옆에 강아지 수제 간식점이 생긴다고 소개 주셔서 한번 와야지 하고 있다 이제야 오게 되었어요.주디는 육류를 먹을 수 없어 안 들어 간 것으로 추천을 받아 골라 보았고요~ 능금이는 사장님이 아는 척을 해 주었다고 설레어 기다리고 있어요.강아지 놀 공간도 있고 깔끔하고 위생적인 의정부 수제간식을 찾으신다면 브런치독 구경 하세요.경기도 의정부시 금신로 311 지하1층 101호실내는 아담하니 깔끔한 인테리어로 보호자가 음료를 먹을 때 강아지를 넣어 둘 공간이 이렇게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곳곳에 아기자기하니 깨끗하고 공간을 분리해 주는 울타리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참 잘 먹는 우리 능금이 촉촉하니 입에 쏙쏙 들어가는 대로 삼키세요. 능금이가 망설임 없이 드신다는 것은 맛있다는 뜻인 거 아시죠. 조그만 입에 잘 들어 가고 더 달라고 조르기까지 합니다.서비스로 주신 미키마우스 모양의 강아지 간식인데 먹기 너무 아까웠지만 잔인하게 뜯어 먹었어요. 능금이가 잘 먹어 이것도 사 와야 하나 고민을 하게 만들었지만 수제간식은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먹을 만큼 사는 게 버리는 것도 없고 합리적인 것 같아요.설 명절을 고대하고 기다렸는데 왜 이렇게 연휴는 빠르게 흘러가는 것일까요. 연휴가 너무 쏜살같이 지나가 아쉬움이 남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니죠?먹었으니 나가서 놀아야겠죠. 날이 춥지 않아 이렇게 나와서 인조잔디에서 놀았는데 거쳐간 아이들이 많은지 냄새 맡을 곳이 많은지 연신 킁킁거리며 다른 친구 냄새를 맡고 싸고 하더라고요.저희도 옆 가게에서 커피를 사와 먹었습니다.날이 안 추울 때는 여기서 간식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냄새도 맡으면서 노즈워크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렸겠죠.주디는 어서 맛있는 것을 달라고 기대 중입니다. 주디도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거든요.앞의 잔디공간에서 쉬를 하고 들어와도 좋고 실내에서 배변을 하면 직접 치우시면 되니 펫 티켓 잊지 마시고요. 아이들도 우선 새로 온 곳이라 적응을 하면서 이리저리 구경을 했어요.오매불망 사장님 기다리는 능금 소저 간식보다 사람의 손길이 좋은 사랑둥이라서 이렇게 애정을 갈구해요.이상 내 돈 내고 직접 다녀 온 후기였습니다. '봄날의 이야기' 표지 이미지 [삼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 봄날의 이야기 = 오정희 지음.소설가 오정희(78)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소설집으로 세 편의 단편을 수록했다.표제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이름 없는 떠돌이 암컷 개가 화자로 등장한다. 화자는 마을의 다른 개 '해피'가 새끼를 낳은 뒤 점점 예민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기에게도 비슷한 운명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수록작 '보배'는 임종을 눈앞에 둔 하와이 이민 1세대 노인 보배가 일제강점기 이민을 떠나온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무 심는 날'은 글 쓰는 일이 직업인 중년 여성이 납골당이 있는 성당에서 상념에 빠지는 내용이다.갓 어른이 된 개, 노인, 중년이 주인공인 세 소설은 삶의 서로 다른 단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유려한 문체가 돋보인다.1968년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1979년 만 31세에 '저녁의 게임'으로 이상문학상을 받은 역대 최연소 수상자다. 삼인. 160쪽. '호수와 암실' 표지 이미지 [북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호수와 암실 = 박민정 지음.소설가 박민정(40)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로, 출판사 북다의 공포소설 시리즈 '앙스트'(ANGST) 첫 책이다.어린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자신을 희롱했던 사람을 살해한 연화, 열일곱살에 사진작가의 강요 때문에 반나체 상태로 화보를 찍어야 했던 재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과거 살인을 저질러 소년원에서 복역한 연화는 연화는 기억을 떨쳐내고 평범한 대학교 연구원으로 살아가려 하지만, 재이가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대신해 가해자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주인공들은 각자 과거의 어두운 기억 때문에 공포 또는 혐오의 감정을 품고 살아간다. 약자에 대한 성 착취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그렸다.북다. 292쪽. '고래눈이 내리다' 표지 이미지 [래빗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고래눈이 내리다 = 김보영 지음.과학소설(SF) 작가 김보영(50)의 소설집으로 2013∼2024년 문예지와 과학 잡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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