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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1 13:47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대전일보DB [천안]천안에서 발생한 뺑소니사고와 사상자가 2년 사이 급격히 늘어났다. 가해자 연령은 6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아산은 뺑소니사고의 뚜렷한 증감이 없었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시에서 발생한 뺑소니사고는 252건으로 2년 사이 154.5%나 늘었다. 천안의 뺑소니사고는 2019년 192건, 2020년 183건, 2021년 139건, 2022년 99건까지 줄어들었으나 2023년(171건)부터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사상자수도 늘었다. 2022년 천안에서 일어난 뺑소니사고 사망자는 2명, 중상 22명, 경상자 100명 부상신고자 2명 등 총 126명이었다. 2023년엔 사망자는 없었으며 중상 27명, 경상 164명, 부상신고자 23명 등 총 214명이었다. 지난해는 2명, 중상은 24명, 경상은 280명, 부상신고자 38명으로 총 344명으로 대폭 늘었다.지난해 뺑소니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두정동(38건)이었다. 그 뒤를 이어 쌍용동 34건, 불당동 30건, 성정동 27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유형별로는 차량간 충돌이 94건으로 압도적이었다. 차량간 추돌이 40건, 횡단 중인 사람을 친 사고도 26건이었다.뺑소니 가해자의 연령은 60세 이상이 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중 65세 이상 가해자는 41명에 달했다. 이어 20대 45명, 50대가 41명, 30대 35명, 40대 32명 순이었다.지난해 아산의 뺑소니 사고는 지난 3년간 크게 줄거나 늘지 않았다. 2022년 53건, 2023년은 58건, 55건이었다. 사상자는 2022년 사망 0명, 부상 75명이었으며 2023년엔 사망 1건, 부상 79건 이었다. 지난해엔 사망 1명, 부상 1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뺑소니 발생지역은 배방읍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온천동이 8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유형별로는 차 대 차 충돌이 26건, 차 대 차 추돌이 15건, 횡단 중 사고가 5건이었다. 가해자 연령은 30대와 50대가 각각 13명이었으며 20대와 40대가 각각 9명이었다. 60세 이상은 5명이었다.#충남 #천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1일 대만 타이베이 오리엔탈만다린 B2에서 열린 엔비디아 미디어 Q&A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타이베이=뉴스1) 김민석 기자 = "H20 재고 상각 규모는 엄청나게 큽니다. 가장 출하량이 많은 회사들의 분기별 수익은 불과 몇십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그 이상의 재고를 상각해야 했습니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1일 대만 타이베이 오리엔탈만다린 B2에서 열린 엔비디아 미디어 Q&A 행사에서 "미국 정부의 H20 칩 중국 수출 통제 조치는 실패한 정책"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황 CEO는 "바이든 행정부 초기 약 4년 전 중국에서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은 거의 95%였지만, 현재 50%에 불과하다"며 "엔비디아는 낮은 사양 제품을 판매해야 했고 많은 수익을 잃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엔비디아는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중국용 H20의 재고·구매 약정·준비금 등과 관련 최대 약 55억 달러(약 7조 6800억 원)의 비용이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1일 대만 타이베이 오리엔탈만다린 B2에서 열린 엔비디아 미디어 Q&A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21/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황 CEO는 미국의 대중(對中) 수출 규제 속에서도 중국 시장 서비스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H20를 금지하면서 자사의 선택지가 매우 제한됐다"며 "그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로서는 호퍼(Hopper)의 성능을 더 저하시키면서 (수출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우리는 시장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엔비디아가 지금 할 수 있는건 수출 통제를 준수하는 것"이라며 "수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중국으로 GPU 설계 등을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1일 대만 타이베이 오리엔탈만다린 B2에서 열린 엔비디아 글로벌 미디어 Q&A 행사에서 대만 신사옥 별자리 관련 질문이 나오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5.5.21/뉴스1 ⓒ News1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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