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망했는데..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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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0-04 20:19 조회 8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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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망했는데..李, 예능에서 희희낙락""촬영 시점 숨기려 한 강유정 대변인 경질하라" 사진=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 캡처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을 했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무책임하게 인기 관리에만 골몰했다고 날을 세웠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월 28일 오후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녹화하고 오후 5시 30분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9월 26일 밤 국정자원 화재 전후 이 대통령의 공식일정상 예능 촬영 시점이 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인 28일일 공산이 크다고 주장해왔다. 대통령실이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파이낸셜뉴스와 통화에서 “9월 28일은 국정자원 화재와 전산망 마비 사태 수습을 위해 중요한 날이었다”며 “그런데 대통령실은 (이날 인정하기 전까지) 촬영 시기를 숨기기에 급급해 국민을 속이려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산망 마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책임자로서 보여야 할 것은 책임과 결단이지, 방송을 통한 인기 관리가 아니었다”며 “공무원들이 전산망 복구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또 사망하는 일도 있었는데,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TV예능에서 희희낙락하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의 예능 촬영 시기 추측에 '법적 조치'를 언급했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경질과 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주진우 의원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촬영일자 제보와 대통령 공식일정 정황 등) 증거를 공개하니 자백하나”라며 “이 대통령은 사과하고 허위 브리핑을 한 강유정은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강 대변인은 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촬영 시점 문제제기가 잘못된 것처럼 허위 브리핑을 했다. 국민 앞에 끝까지 숨기려 한 것”이라며 “대통령은 국민과 고인이 된 공무원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강 대변인은 경질하라”고 거듭 요구했다."공무원 사망했는데..李, 예능에서 희희낙락""촬영 시점 숨기려 한 강유정 대변인 경질하라" 사진=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 캡처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을 했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무책임하게 인기 관리에만 골몰했다고 날을 세웠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월 28일 오후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녹화하고 오후 5시 30분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9월 26일 밤 국정자원 화재 전후 이 대통령의 공식일정상 예능 촬영 시점이 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인 28일일 공산이 크다고 주장해왔다. 대통령실이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파이낸셜뉴스와 통화에서 “9월 28일은 국정자원 화재와 전산망 마비 사태 수습을 위해 중요한 날이었다”며 “그런데 대통령실은 (이날 인정하기 전까지) 촬영 시기를 숨기기에 급급해 국민을 속이려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산망 마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책임자로서 보여야 할 것은 책임과 결단이지, 방송을 통한 인기 관리가 아니었다”며 “공무원들이 전산망 복구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또 사망하는 일도 있었는데,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TV예능에서 희희낙락하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의 예능 촬영 시기 추측에 '법적 조치'를 언급했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경질과 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주진우 의원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촬영일자 제보와 대통령 공식일정 정황 등) 증거를 공개하니 자백하나”라며 “이 대통령은 사과하고 허위 브리핑을 한 강유정은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강 대변인은 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촬영 시점 문제제기가 잘못된 것처럼 허위 브리핑을 했다. 국민 앞에 끝까지 숨기려 한 것”이라며 “대통령은 국민과 고인이 된 공무원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강 대변인은 경질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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