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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문의

[앵커] 정치부 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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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7-10 20:55 조회 3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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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이남 [앵커]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와 더 풀어보겠습니다. Q. 국민의힘 지지율이 19%를 기록했어요. 이런 지지율, 처음인가요? NBS 조사, 2020년부터 시작됐는데 국민의힘이 10%대 지지율로 주저앉은 건 처음입니다. 중도층에서도 13% 지지를 받는데 그쳤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봐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는 경우 하나도 없습니다. 지역별로 봐도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국민의힘이 31%, 민주당이 28%를 기록했을 뿐 모든 지역에서 뒤집니다. 당 심장인 TK 지지율마저 안심할 수 없는, 끝 모를 추락의 위기인 겁니다. Q2. 이런 위기 속 혁신위가 안을 내놨어요. 핵심이 뭡니까. 일단 오늘 내놓은 건 과거 지우기입니다. 윤석열 정부 지난 3년의 과오에 대해 3년 치 사과를 한 겁니다. 이른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우기에 나선 겁니다. Q3. 구체적으로 뭘 사과한 겁니까. 먼저 당 소속 대통령 부부 전횡 바로잡지 못해 비상계엄에 이른 것,탄핵 국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 못 한 걸 사과했습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요. 이준석 당 대표의 강제 퇴출, 나경원 의원의 당 대표 도전을 막기 위해 연판장을 돌린 사례,한덕수 전 총리로의 대선후보 강제 단일화 시도 등도 사죄문에 담았습니다. Q4. 혁신위의 사과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겁니까. 당내에선 당장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당 위기 불을 꺼야 할 지도부가 혁신위를 앞세워 일단 '대타 사과'를 한 거라고요. 지도부 숨통 틔우는 역할은 했지만, 핵심은 아니라는 거죠. 혁신위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 3년의 과오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묻긴 어려운 사람들이잖아요. 오늘 혁신위는 "특정 계파, 특정인 중심으로 당을 운영한 것을 반성한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이 잘못에 대해 정작 당사자가 나서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우기에 급급해 단절 선언까지 했지만, 그 이후 누구도 나서 책임지고 있지 않아 문제인 겁니다. Q. 혁신위의 해법은 뭐예요. 어떻게 달라지겠다는 겁니까? 혁신위는 전 당원 투표 카드를 2번 쓴다고 했는데요. 오늘 바로 썼습니다. "당헌당규에 잘못된 과거 새겨넣는 방안 전 당원 투표를 거쳐 추진한다"고요. 두번째 카드는 바로 혁신을 위해 쓴다는 겁니다. 공천은 당원중심, 상향식으로 전환하고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중 한 장면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속 경미가 남자친구인 영덕의 전화를 받고 있다. 2025.7.10 [조선중앙TV 캡처]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 사회의 달라진 풍속도를 담았던 조선중앙TV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이 최근 종영했다.10일 북한의 대외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7월호는 "TV연속극 '백학벌의 새봄'(이하 백학벌)은 지난 4월부터 TV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백학벌은 국가영화총국 텔레비죤극창작사 제2창작단이 제작해 지난 4월 16일 조선중앙TV에 처음 전파를 타고 지난달 24일 22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조선중앙TV가 신작 드라마를 내놓은 건 2023년 1월 '한 검찰일군의 수기' 이후 2년여 만이다.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중 한 장면 (서울=연합뉴스)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속 남성이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아내와 딸에게 밥을 차려주고 있다. 2025.7.10 [조선중앙TV 캡처] 드라마 속 정서와 화법은 기존의 작품들과 사뭇 다르다.앞치마를 두른 남성이 아내와 딸에게 밥을 차려주고, 가족들은 이런 일이 일상적이라는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탈북민들은 북한 사회에 가부장적 인식이 뿌리 깊어 남성이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일관되게 증언하는데, 남성들에게 가정적인 아버지의 본보기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중 한 장면 (서울=연합뉴스)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속 남성이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아내와 딸에게 밥을 차려주고 있다. 2025.7.10 [조선중앙TV 캡처] 풋풋한 청춘들의 로맨스 묘사도 눈길을 끈다.극 중 농업연구사 경미(배우 리유경)와 검사 영덕(배우 최현)은 4년 넘게 사귀고 있지만 영덕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힌 상태다.영덕 어머니가 경미를 찾아가 "처녀 쪽에서 먼저 돌아서달라"고 요구하는 장면은 과거 한국 드라마의 클리셰(상투적인 표현)를 떠올리게 한다.경미가 눈물을 흘리며 "결혼이란 우리 뜻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라며 시간을 갖자고 하자, 영덕은 "이렇게 끝낼 순 없어. 내 가슴에 아픈 칼을 박자고 우리가 인연을 맺은 게 아니잖아. 정말 미안해. 내가 아버지 어머니 뜻을 꺾어 [앵커] 정치부 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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