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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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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7-11 03:42 조회 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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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 길이 1~1.8m, 무게 130~150kg에 달하는 참다랑어 수백 마리가 놓여 있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이날 잡힌 참다랑어 1300여 마리를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참다랑어는 국가별로 할당된 어획량(쿼터)만큼만 잡을 수 있는데, 쿼터가 이미 다 차서 남는 생선은 버려야 하는 것이다./강구수협 제공 “대형 참치(참다랑어)가 산더미처럼 쌓였어요. ‘로또’ 맞은 줄 알았죠. 근데 팔지도 못하고 전부 사료로 처분했어요. 거참 웃고 울고 한순간이네요.”10일 오후 경북 영덕군 강구항. 지난 8일 참다랑어 1300마리를 잡아 올린 곳이다. 항구는 생선 썩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어민들은 하루아침에 참다랑어 1300마리를 잡는 횡재를 했다. 130t이었다. 지구 온난화와 폭염 여파로 아열대 바다에 사는 참치가 동해까지 올라온 것이다. 여태껏 이렇게 많은 참다랑어가 잡힌 건 처음이다. 큰 참다랑어는 길이가 1.5m, 무게는 150㎏이었다. 앞서 지난 6일 영덕 앞바다에서 참다랑어 62마리를 잡은 선주 최모(62)씨는 3439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한 마리당 55만원꼴이다. 지난 2월에는 314㎏짜리 참다랑어 1마리가 1050만원에 거래된 일도 있다. 그러나 어민들 얼굴은 이내 새카맣게 변했다. 참다랑어는 잡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 잡은 참다랑어를 전부 버려야 했기 때문이다.참다랑어는 국가별로 할당된 어획량(쿼터)만큼만 잡을 수 있다. 각국은 그 어획량을 지역에 따라 배분한다. 경북도의 올해 참다랑어 어획량은 110t으로, 이미 110t을 모두 채운 상태였다.어민들은 “1등 당첨된 로또를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했다. 경북도 해양수산과 전상록(36) 주무관은 지난 8일 아침 7시부터 전화 수십 통이 걸려 왔다고 했다. 참다랑어 1300마리를 잡았다는 소식이었다. 전씨는 “지금껏 그렇게 많이 잡힌 적이 없어 나도 놀랐다”고 했다. 그런데 어획량 규정(쿼터제)이 문제였다. 전씨는 규정에 따라 영덕군에 ‘어민들의 참다랑어 포획을 금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어민들의 하 9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세계 최초로 진돗개 경찰견에 도전하는 경찰견들이 수색 훈련을 하고 있다. 2025.7.9 /박성원 기자 “이 개는 경찰견입니다. 사람을 물거나 해치지 않습니다!”9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뒤편 초사동 황산 자락. 경찰견 종합훈련센터 교관 김태훈(33) 경장이 금색 종을 흔들며 진돗개 구조 훈련을 시작했다. 갑자기 큰 개가 나타나면 놀랄 수 있어 ‘경찰견’임을 수차례 외친 뒤 수색 작업을 시작하는 게 순서다. 김 경장 지시에 진돗개가 주저 없이 산자락을 향해 내달렸다. 수풀과 바위 더미를 헤쳐 1분 만에 숨어 있던 신종필(56) 진돗개팀장을 찾아냈다. 임무에 성공한 진돗개에게 김 경장이 ‘굿 보이!’라고 외치며 간식을 건넸다.이날 오후 경찰견센터에서 생후 9개월 된 진돗개 ‘임회’와 ‘상만’(모두 수컷)의 경찰견 훈련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서 작년 10월 태어난 임회와 상만이는 같은 해 11월 센터에 입소했다. 경찰견은 독일산 셰퍼드, 래브라도 리트리버, 보더콜리 등 외래종(種)이 대부분인데 토종견이 도전장을 낸 것이다. 최근엔 사람의 냄새를 맡아 강력 사건에서 용의자나 사체를 찾는 ‘체취 증거견’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 본지는 훈련 반년 차에 접어든 진돗개 두 마리를 직접 만났다. 9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김태훈 경장이 뒤편 산자락에서 진돗개 상만이를 데리고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박성원 기자 “진돗개는 충성심이 많아 주인 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 형성이 쉽지 않지요. 그런데 얘들은 정말 사람들을 잘 따릅니다.” 경찰견센터 소속 김민철 경위가 회의실에 모인 수의사·수의학 박사·구조견 훈련관 등 ‘개 전문가’ 20여 명에게 훈련 경과를 발표했다. 임회와 상만이가 꼬리를 흔들며 회의실에 등장했다. 평생 첫 주인만 쳐다보고 충성을 바친다는 진돗개. 그런데 둘은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 몸을 부비거나 혀로 핥았다. 수의사들이 “이렇게 사회성이 높은 진돗개는 처음 본다”고 했다. 9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진돗개 경찰견 활용연구 세미나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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