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대통령실은 > 1 : 1 문의

쿠팡퀵플렉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대통령실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의 광복절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최종 명단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심사위의 사면대상자 명단을 보고 받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답했다.그러면서 "화요일(12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앞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종 사면·복권 대상 명단은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미국에 대응해 브라질과 인도가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각각 50%씩 미국이 가장 고율관세를 부과한 두 나라가 공동대응에 나서는 겁니다. 인도 모디 총리와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1시간가량 통화하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통화를 통해 '다자주의에 입각한 교역 확대'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날 통화에서는 양국의 가상결제 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미국이 '자국 카드사 영업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불공정 무역 조사 대상으로 삼은 시스템입니다. 두 나라의 협력은 브릭스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 등 다른 나라와의 협력으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룰라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통화에 앞서 관세에 대한 공동 대응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브릭스 정상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루이즈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브라질 대통령] "브라질은 그동안 성장했습니다. 저는 세계를 많이 다녔는데, 앞으로도 브라질을 위한 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계속 여행할 것입니다. 미국이 구매를 원치 않는다면, 물건을 팔 다른 나라를 찾을 것입니다." 모디 인도 총리 역시 7년 만에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방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도는 중국뿐 아니라 냉전 시대부터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한 러시아와도 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행보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석유를 샀다는 이유로 미국이 인도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한 이튿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인도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을 따로 만나 미국에 공동대응하는 방법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트럼프 동맹'이 국제 무역 질서를 재편할 만큼 길게 이어질지는 트럼프와 푸틴의 만남에 달려 있습니다. 두 정상은 내주 우크라이나전의 종전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