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前대통령 16주기"국민들은 내란 세력과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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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3 16:29 조회 5회 댓글 0건본문
故노무현 前대통령 16주기"국민들은 내란 세력과 헌정 수호 세력 중에 선택하실 것"盧 참배하며 눈물…"상대 제거하려 하는 잘못된 일 희생자"권양숙-文과 오찬에선 "검찰권 남용으로 국민 혐오·적대감""3년 동안 망가진 현상 극복 위해 검찰권 바로세워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봉하=류영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6주기를 맞아 찾은 봉하마을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하는 그런 예측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등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 입장에서야 언제나 최선을 다할 뿐"이라면서도 "결국 우리 국민들께서는 내란 세력과 헌정 수호 세력 중에 선택을 하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앞서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김경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묵념한 뒤, 비석인 너럭바위에 단독으로 헌화했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닦기도 했다.방명록에는 "사람 사는 세상의 꿈.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으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김해시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 작성을 하고 있다. 봉하=류영주 기자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후보는 "요즘 정치가 전쟁이 돼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다"며 "정치는 공존·상생·대화·타협해서 국민적 통합을 이끌어 가는 것인데, 지금은 상대를 제거·적대·혐오하면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분열시키는 그런 양상"이라고 개탄했다.그러면서 "상대를 제거하려 하는 정말 잘못된, 역사적으로 여러 번 있었던 일의 희생자 중 한 명이 노 전 대통령"이라며 "지금의 정치 상황으로 생각해 보면 최악의 상황에서 한 발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다시 되어버린 거 같아서 여러 감회가 있었다"고故노무현 前대통령 16주기"국민들은 내란 세력과 헌정 수호 세력 중에 선택하실 것"盧 참배하며 눈물…"상대 제거하려 하는 잘못된 일 희생자"권양숙-文과 오찬에선 "검찰권 남용으로 국민 혐오·적대감""3년 동안 망가진 현상 극복 위해 검찰권 바로세워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봉하=류영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6주기를 맞아 찾은 봉하마을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하는 그런 예측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등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 입장에서야 언제나 최선을 다할 뿐"이라면서도 "결국 우리 국민들께서는 내란 세력과 헌정 수호 세력 중에 선택을 하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앞서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김경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묵념한 뒤, 비석인 너럭바위에 단독으로 헌화했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닦기도 했다.방명록에는 "사람 사는 세상의 꿈.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으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김해시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 작성을 하고 있다. 봉하=류영주 기자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후보는 "요즘 정치가 전쟁이 돼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다"며 "정치는 공존·상생·대화·타협해서 국민적 통합을 이끌어 가는 것인데, 지금은 상대를 제거·적대·혐오하면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분열시키는 그런 양상"이라고 개탄했다.그러면서 "상대를 제거하려 하는 정말 잘못된, 역사적으로 여러 번 있었던 일의 희생자 중 한 명이 노 전 대통령"이라며 "지금의 정치 상황으로 생각해 보면 최악의 상황에서 한 발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다시 되어버린 거 같아서 여러 감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오찬에서도 이 후보와 참석자들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의 여러 시스템들이 많이 무너져 내렸고, 이로 인해 국민들의 혐오와 적대감이 키워지는 과정에서 검찰권 남용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 문제에 대해 통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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