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기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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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7 15:15 조회 79회 댓글 0건본문
편집자 주 '기후로
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전세이라 기후정치바람 팀장, 배슬기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 ◆ 홍종호> 대선까지 남은 기간 40일. 짧지만 우리나라 미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기간이죠. 이번 대선에서 기후 위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TV 토론회를 열자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두 분과 말씀 나눠봅니다. 전세이라 기후정치바람 팀장, 그리고 배슬기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 전세이라, 배슬기> 반갑습니다.◆ 홍종호> 두 분이 소속은 다른데 캠페인을 같이 하시는 거잖아요. 단체 소개도 해주세요. 이름이 재미있어요. 기후정치바람, 바람을 일으키자 이런 건가요?◇ 전세이라>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기후정치를 바란다는 희망도 있고요. 그다음에 정치에 기후 바람이 불게 하겠다는 의지도 같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단체는 녹색전환연구소, 로컬에너지랩, 더가능연구소 이렇게 연구소 중심의 세 단체가 주축이 돼서 2023년 총선 전부터 결합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종호> 그래요. 배슬기 활동가님은요?◇ 배슬기> 저는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환경운동연합이라는 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저희 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19년에 기후위기 문제가 고조되면서 결성된 340개 정도의 단체가 함께하고 개인들의 연대 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는 연대 기구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기후정치바람에서 먼저 제안도 주시기도 했고 저희가 기후 문제를 위해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기도 하고 해서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홍종호> 어쨌든 저도 상당히 참신하게 느껴졌어요.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지난 25일 도내 세라믹 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오송읍 오송2산업단지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세라믹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 구축에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국비 99억 원과 지방비(도·청주시) 99억 원으로 마련됐다. 올해 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9년 센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운영을 맡게 될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연면적 4,378㎡,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의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하는 연구실험동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설비를 갖춘 테스트베드 2개 동으로 구성된다. 테스트베드는 기업의 탄소중립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으로 인한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남은 배출량은 흡수량을 증대시켜 실질적인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해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탄소중립 관련 공공 R&D 및 기업 지원 기능을 담당할 핵심 거점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특히, 유리, 시멘트 등 세라믹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 개발은 연료, 원료, 설비, 공정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대체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관련 공용 실증 설비 부족으로 인해 세라믹 기업들은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충북도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구축을 통해 세라믹 분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장비와 실증 설비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공용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세라믹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충북 세라믹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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