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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0 21:29 조회 35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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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ESG 전문인력 키운다.."6 [파이낸셜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산업계에서는 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해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외 지방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최근 ESG 규제 변화 흐름에도 산업계는 여전히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진주 촉석루연회도(촉석루안회도) 모습. 사진 제공=국립진주박물관(개인소장) [서울경제] 서부 경상도의 주요 도시인 ‘진주’의 천년사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현지에서 열린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해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晋州牧) 이야기’를 20일부터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는 8월 24일까지다.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인 ‘진주대첩’으로 잘 알려진 진주목은 고려 때부터 천년여 동안 경상도 서부지역의 중심지였고, 그 영역은 오늘날의 진주시 외에 고성군·남해군·사천시·산청군·하동군의 일부 지역을 포함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천년여 동안 ‘진주목’이라는 고을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과 사람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또 뜻 깊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진주 사람들도 재조명한다. 진주성도(보물), 김시민선무공신교서(보물), 시왕도(보물) 등 137건 213점이 선을 보인다.박물관 측에 따르면 전시는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뉜다. 제1부 ‘지리산과 남해의 큰 고을, 진주’에서는 지난 천년 여 동안 진주목의 역사가 어떠했는지를 다루었다. 995년 ‘진주(晋州)’라는 고을 이름을 처음 쓴 이래, 진주목(고려∼조선),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영(조선후기), 경남도청 소재지로 불리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진주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인 누정인 촉석루에 대해 조명한다. 진주성도. 사진 제공=계명대행소박물관 옥천사 시왕도. 사진 제공=옥천사성보박물관 제2부 ‘물산이 넉넉한 땅, 진주’에서는 진주의 경제적 풍요를 먼저 살핀 뒤, 진주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그 속에서 어떤 문화를 펼쳤는지에 대한 자료가 주로 전시된다. 이 가운데, 진주목에서 간행한 수학책이나 노비의 계모임을 보여주는 자료가 눈길을 끈다.제3부 ‘올바른 뜻을 품은 고장, 진주’에서는 진주 사람이 역사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였는지를 추적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남명 조식(1501∼1572)의 사상을 소개하고 그의 사상을 계승하려 한 노력을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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