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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성명과 연령, 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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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0 11:15 조회 15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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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성명과 연령, 본적, 주소는? A : 김신조, 27세입니다. 본적은 함북 청진시 어항동이고, 주소는 청진시 청암3구역 청양동 제3반입니다. 장홍근 중앙일보 기자가 1968년 1월 22일 새벽에 찍은 김신조 모습. 중앙포토 Q : 소속과 계급은? A : 조선인민군 제124군부대, 소위입니다. Q : 이번 임무는? A : 청와대 내부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모가지를 떼고, 수하 간부들을 총살하는 것입니다. 1968년 1월 22일 오후 7시 육군방첩대 회의실에서 김신조는 이렇게 말했다. 하루 전인 1월 21일 북한군 124부대원 31명이 청와대로부터 300m 떨어진 세검정 고개로 들이닥쳤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살이 이들의 목표였다. 다행히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이 이끄는 경찰에 막혔다. 작전실패. 하지만 당시 경계망이 뻥 뚫린 데 대해 온 나라가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나온 게 주민등록번호와 예비군이었다. “박정희 목 따러 왔수다”던 김신조는 나중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지난 9일 82세로 영면했다. 1·21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1968년 2월 27일 ‘향토예비군설치법시행령’을 제정·공포한 뒤 그해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열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내 나라는 내 힘으로, 내 고장도 내 힘으로 방위하자”고 힘줘 말했다. 1968년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향토예비군 창설식. 국가기록원 그리고 올해 예비군 창설 57주년을 맞았다. 매년 4월 첫째 주는 ‘예비군 주간’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가 올해 예비군 주간이었다.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이다. 2025년 예비군의 날은 4월 4일이었다. 대한민국 예비군은 주변의 이웃들이다. 동네에서, 길거리에서 흔히 만나는 소시민들이다. 그렇다고 그들을 얕봐선 안 된다. 일상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일이 생기면 곧바로 팔을 걷어붙이며 나서는 영웅들이기 때문에다. 포병사격 훈련 중인 예비군. 육군 평범하지만 위대한 ‘작은 거인’ 예비군을 만나봤다. ━ 일주일에 두 세번 군복으로 갈아입는 남자 권혁진씨는 직업이 2개다. 평소 대드론산업협회에서 일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이틀 또는 사흘 또 다른 ‘직장’으로 출근한다. 육Q : 성명과 연령, 본적, 주소는? A : 김신조, 27세입니다. 본적은 함북 청진시 어항동이고, 주소는 청진시 청암3구역 청양동 제3반입니다. 장홍근 중앙일보 기자가 1968년 1월 22일 새벽에 찍은 김신조 모습. 중앙포토 Q : 소속과 계급은? A : 조선인민군 제124군부대, 소위입니다. Q : 이번 임무는? A : 청와대 내부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모가지를 떼고, 수하 간부들을 총살하는 것입니다. 1968년 1월 22일 오후 7시 육군방첩대 회의실에서 김신조는 이렇게 말했다. 하루 전인 1월 21일 북한군 124부대원 31명이 청와대로부터 300m 떨어진 세검정 고개로 들이닥쳤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살이 이들의 목표였다. 다행히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이 이끄는 경찰에 막혔다. 작전실패. 하지만 당시 경계망이 뻥 뚫린 데 대해 온 나라가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나온 게 주민등록번호와 예비군이었다. “박정희 목 따러 왔수다”던 김신조는 나중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지난 9일 82세로 영면했다. 1·21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1968년 2월 27일 ‘향토예비군설치법시행령’을 제정·공포한 뒤 그해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열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내 나라는 내 힘으로, 내 고장도 내 힘으로 방위하자”고 힘줘 말했다. 1968년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향토예비군 창설식. 국가기록원 그리고 올해 예비군 창설 57주년을 맞았다. 매년 4월 첫째 주는 ‘예비군 주간’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가 올해 예비군 주간이었다.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이다. 2025년 예비군의 날은 4월 4일이었다. 대한민국 예비군은 주변의 이웃들이다. 동네에서, 길거리에서 흔히 만나는 소시민들이다. 그렇다고 그들을 얕봐선 안 된다. 일상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일이 생기면 곧바로 팔을 걷어붙이며 나서는 영웅들이기 때문에다. 포병사격 훈련 중인 예비군. 육군 평범하지만 위대한 ‘작은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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