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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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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3 18:00 조회 2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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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 New '2025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 News1 DB(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시가 총액 1500억 달러 규모 테더의 국내 시장 진입과 함께 애플페이 도입 움직임으로 '결제수수료'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카드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학계에선 카드사의 본업인 결제부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다각화된 비용절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올해 카드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이 더 떨어져 자금 조달을 다원화하고 신용등급 개선을 통한 자본비용 절감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2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에서 '페이 서비스의 유료화 확대에 따른 카드사의 비용 부담 가능성' 발표를 통해 테더의 국내 진출 시 카드사 및 수수료 기반 결제업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발행사 테더는 시가총액 1500억 달러 규모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기축통화로 사용된다.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미국에서 결제 전용 스테이블 코인 출시가 예정돼 있다.카드사, 결제대행업체(PG) 등은 테더가 국내 진출하면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테더로 결제 시 소비자 입장에선 일반 카드·페이와 같은 방식으로 결제하지만, 정산 업무가 테더로 대체되면 결제효율 및 낮은 수수료 장점이 있어 카드사, PG의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 교수는 "테더의 한국 시장 진입으로 결제시장 불안정이 예상된다"며 "국내 카드사 및 수수료 기반 결제업체의 영향이 있을 것이며, 경쟁력 약화가 야기된다"고 했다.악재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신한·국민카드를 필두로 업계가 현대카드에 이어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 중인데, 애플페이 수수료뿐만 아니라 경쟁 중인 삼성페이 수수료가 신설될 수 있기 때문이다.애플페이는 지난 2021년 기준 6조 달러 이상의 결제량을 넘으며 마스터카드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추월 후 전 세계 결제량 2위를 기록했다. 카드사 입장에선 아이폰을 주로 쓰는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애플페이 도입이 불가피한 셈이다.애플페이는 카드사로부터 0.15%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페이가 확산할 경우 삼성페이도 수수료를 받을 명분이 커진다. 삼성페이와 카드사 간 재계약 시점은 오는 8월로 알려졌다.김 교수는 "애플페이 도입 시 카드사 비용은 기존 수수료 외에 애플페이에 대한 수수료, 단말기 설치 비용, 브랜드수수료 등 큰 비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김 교수의 자체 실증분석에 따르면 애플페이 도입 후 카드 이용액이 약 2조 4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며, 당기순이익 또한 44'2025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 News1 DB(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시가 총액 1500억 달러 규모 테더의 국내 시장 진입과 함께 애플페이 도입 움직임으로 '결제수수료'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카드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학계에선 카드사의 본업인 결제부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다각화된 비용절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올해 카드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이 더 떨어져 자금 조달을 다원화하고 신용등급 개선을 통한 자본비용 절감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2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에서 '페이 서비스의 유료화 확대에 따른 카드사의 비용 부담 가능성' 발표를 통해 테더의 국내 진출 시 카드사 및 수수료 기반 결제업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발행사 테더는 시가총액 1500억 달러 규모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기축통화로 사용된다.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미국에서 결제 전용 스테이블 코인 출시가 예정돼 있다.카드사, 결제대행업체(PG) 등은 테더가 국내 진출하면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테더로 결제 시 소비자 입장에선 일반 카드·페이와 같은 방식으로 결제하지만, 정산 업무가 테더로 대체되면 결제효율 및 낮은 수수료 장점이 있어 카드사, PG의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 교수는 "테더의 한국 시장 진입으로 결제시장 불안정이 예상된다"며 "국내 카드사 및 수수료 기반 결제업체의 영향이 있을 것이며, 경쟁력 약화가 야기된다"고 했다.악재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신한·국민카드를 필두로 업계가 현대카드에 이어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 중인데, 애플페이 수수료뿐만 아니라 경쟁 중인 삼성페이 수수료가 신설될 수 있기 때문이다.애플페이는 지난 2021년 기준 6조 달러 이상의 결제량을 넘으며 마스터카드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추월 후 전 세계 결제량 2위를 기록했다. 카드사 입장에선 아이폰을 주로 쓰는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애플페이 도입이 불가피한 셈이다.애플페이는 카드사로부터 0.15%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페이가 확산할 경우 삼성페이도 수수료를 받을 명분이 커진다. 삼성페이와 카드사 간 재계약 시점은 오는 8월로 알려졌다.김 교수는 "애플 '2025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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