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0-26 19:07 조회 10회 댓글 0건본문
누수전문변호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2017년 5월7일 파리 루브르 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 축하 행사 무대에 오른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남성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려온 유튜버 등에 대한 형사 재판이 27일(현지시각) 시작된다. 마크롱 부부는 미국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극우 인플루언서를 상대로도 미국에서 명예훼손 소송을 낸 상태다.르몽드·르피가로에 따르면, 브리지트 마크롱에 대한 사이버 괴롭힘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들에 대한 첫 재판이 27·28일 파리 형사법원에서 열린다. 브리지트 마크롱은 지난해 8월 온라인 공간에 자신이 남성이라거나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등의 허위 정보를 올린 이들을 모욕·협박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해외에 나갈 때마다 (내가 남성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은 적이 없다. 국가원수의 배우자 중 이 일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고통을 호소했다.이에 파리 검찰청은 아망딘 루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자칭 ‘영매’ 델핀 제구스 등 네티즌 10명을 기소했다. 2021년 연말 제구스는 유튜버 나타샤 레와 함께 ‘브리지트가 남성이며, 그의 오빠로 알려진 장미셸 트로뇌와 동일 인물이다’, ‘브리지트의 첫 남편은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이라는 등 허위 주장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이 영상은 가짜뉴스로 신고되어 삭제되기 전까지 5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렸고, 트위터(현재의 엑스)엔 ‘#장미셸트로뇌’라는 해시태그가 퍼지기도 했다. 담당 수사기관은 보고서에서 “브리지트 마크롱을 가장 거칠게 공격한 사람들만 선별”해 법정에 세운다고 밝혔다.프랑스에서의 형사 재판과 별개로, 마크롱 부부는 미국 극우 논객 캔디스 오언스를 상대로도 지난 7월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명예훼손 소송을 냈다. 오언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647만명·유튜브 구독자 545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지난달 피살된 극우 활동가 찰리 커크가 설립한 단체 ‘터닝포인트 스티븐 통(왼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개혁주의복음교회 목사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빚진 자로서 우리가 무엇을 갚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 월급의 30%를 성경 구입에 사용했습니다. 이후 길거리 병원 학교 지하철에서 미리 산 성경책을 나눠줬습니다.”스티븐 통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개혁주의복음교회 목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리더 특별 사경회’에 참여해 ‘빚진 자로서의 그리스도인’으로 복음 전도에 힘써 온 경험을 이같이 소개했다. 통 목사는 “17세부터 매년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며 “현재 내 나이 85세가 됐지만 난 여전히 ‘빚진 자’로서 전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통 목사는 ‘빚진 자로서 우리가 무엇을 갚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의 빚, 형제·자매에게 사랑의 빚, 세상에 복음의 빚을 진 자”라고 설명했다.그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전함을 명하셨지만 태생부터 죄인인 인간은 죄에서 완전할 수 없다”며 “따라서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은 하나님 영광을 위해 부름받은 자”라며 “삶에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며 우리가 받은 영광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교회 공동체 내에서 형제자매에게 진 사랑의 빚도 언급했다. 통 목사는 “우리가 신앙 공동체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아야 하며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나온다”고 했다. 하나님이 인간을 먼저 사랑하셨음을 인정하고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권면한 것이다. 이어 “사랑은 자비와 용서, 선행, 친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통 목사는 서구교회의 쇠퇴와 관련해 미국과 유럽 교회가 복음 전도에 주저하는 모습을 지적했다. 그는 “교회와 성도는 똑똑해졌지만 이웃과 세상에 복음과 사랑 나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쇠퇴하고 만다”며 “기독교인의 첫 번째 사명은 복음 전도”라며 “세상 가운데 복음의 빚을 갚아 나가는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박윤서 기자 pyuns@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누수전문변호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