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어 추가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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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1-04 13:21 조회 12회 댓글 0건본문
누수전문변호사
지난 4월 이어 추가 자료 확보지난 1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장 모습. 고려아연 제공검찰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김진호)는 4일 오전 고려아연과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은행 일부 부서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이첩받은 고려아연 불공정거래 사건과 관련해 PC와 내부 문건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검찰은 고려아연이 지난해 10월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한 직후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가 있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당시 유상증자 대표 주관사였고 KB증권은 공동 주관사였다.당시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제출했던 신고서에서 '공개매수 이후 재무구조에 변경을 가져오는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유상증자를 위한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허위기재 가능성을 문제 삼아 고려아연에 정정신고를 요구했고, 고려아연은 일주일 뒤인 11월 13일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금감원은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고려아연 경영진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 전환) 절차로 이첩했다.남부지검은 지난 4월에도 고려아연 본사와 주관 증권사 사무실, 관계자 주거지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보강 수사를 위한 절차로 풀이된다.지난 4월 이어 추가 자료 확보지난 1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장 모습. 고려아연 제공검찰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김진호)는 4일 오전 고려아연과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은행 일부 부서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이첩받은 고려아연 불공정거래 사건과 관련해 PC와 내부 문건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검찰은 고려아연이 지난해 10월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한 직후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가 있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당시 유상증자 대표 주관사였고 KB증권은 공동 주관사였다.당시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제출했던 신고서에서 '공개매수 이후 재무구조에 변경을 가져오는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유상증자를 위한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허위기재 가능성을 문제 삼아 고려아연에 정정신고를 요구했고, 고려아연은 일주일 뒤인 11월 13일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금감원은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고려아연 경영진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 전환) 절차로 이첩했다.남부지검은 지난 4월에도 고려아연 본사와 주관 증권사 사무실, 관계자 주거지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보강 수사를 위한 절차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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