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오늘 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1-04 20:35 조회 13회 댓글 0건본문
네이버마케팅프로그램
[뉴스데스크]◀ 앵커 ▶오늘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을 꼭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지난 정부에서 시간을 허비한 것도 모자라 과거로 퇴행하며 출발이 다른 나라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부단히 속도를 높여야 우리에게도 기회가 생긴다는 건데요.시정연설에 앞서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웃으며 악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 정부 예산안 시정 연설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장실을 찾았습니다.5부 요인과 대통령이 차례로 인사하는 상황, 사법개혁과 상고심 파기환송 결정으로 논란이 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이 대통령도 웃으며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조희대/대법원장] "우리 대법원장님을 포함해서. <예, 예.>헌법재판소, 또 선관위, 감사원 우리 국가기관 기관장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에 반발해 시정연설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에둘러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일치단결은 못 할지라도 한 방향을 향해서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이어진 시정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올해보다 8.1% 증액된 728조 원,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이렇게 정의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마련한 2026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입니다.""지난 정부에서 천금같은 시간을 허비해 이제라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예산안에 이같은 의지를 반영했습니다.정부는 산업과 생활, 공공 전 분야 AI 도입에 2조 6천억 원,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는 7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합치면 10조 1천억 원, 올해 예산 3조 3천억 원보다 세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겁니다.[이재명 대통령] "인공지능 시대, 미래 성장과 재정의 지속성을 함께 고려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D 투자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천억 원, '국방 4대 강국'이 되기 위한 국방 예산에는 8.2% 증액된 66조 3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저소득층 생계급여 확대와 장애인 일자리 확충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과 근로감독관 증원 등 산재 예방을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됐습니다.국회는 내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2026년 4일 광주 동구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에서 이은서 센터장이 유기견 하트를 돌보고 있다. '피스멍멍'은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유기동물 구조ㆍ보호 지원사업'에 모인 3억9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박건우 기자 "안락사 위기에서…새 가족 품으로"4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로 '피스멍멍 유기견 입양센터'. 충장로 인근 거리에서 몇 걸음만 옮기자 아늑한 유리 건물이 눈에 띄었다. 문을 열자 유기견들이 반가운 꼬리 인사를 했다.광주 첫 도심형 유기견 입양센터인 이곳은 이날 유기견 하트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날이다. 하트는 보호사 옆에 꼭 붙어 앉았다가 이내 바닥에 드러누우며 애교를 부린다. 낯선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꼬리를 흔든다.이곳 유기견 입양센터는 1층 보호견 공간과 실내 놀이터·2층 입양상담실과 반려교육실·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6개의 견사에서 총 6마리의 유기견이 보호받고 있으며 입양 대기 기간 동안 사회화 훈련과 건강 관리가 이뤄진다.입양객 조기현씨(29)는 "원래 고향은 경기도인데 광주에서 거주하는 와이프가 좋은 마음으로 입양을 하자고 해서 찾아 보다가 이곳 입양센터를 알게됐다"면서 "처음부터 유기견 하트가 눈에 들어왔다. 센터에 들려 몇 번 교감을 하고 나서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이곳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시민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탄생했다는 점이다.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사업으로 '유기동물 구조·보호 지원사업'을 기획해 총 3억 9천만원을 모았다. 그 결과 지난 7월 30일 센터 문을 열었고, 개소 일주일 만에 유기견 '콩순이'·'토리'가 첫 입양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입양된 하트까지 20마리 유기견들이 새 주인을 찾아 행복한 견생을 시작했다.센터는 유기견들이 더 행복한 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양을 보낸다. 유기견 입양 희망 신청서는 개인 정보를 넘어 가족 동의, 반려 경험·주거 형태·생활공간 배치도 등을 상세히 적시해야 한다. 이후 상담과 현장 확인·입양 서약서 작성이 이어진다. 단순한 '만남'이 아닌, 생명을 책임지는 준비된 입양을 철저한 원칙으로 한다.방문객들도 점점 늘고 있다. 평일 하루 평균 50여명의 방문객이 센터를 찾고,
네이버마케팅프로그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