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의 고강도 대출 > 1 : 1 문의

본문 바로가기

1 : 1 문의

【 앵커멘트 】 정부의 고강도 대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작성일 25-07-12 04:50 조회 6회 댓글 0건

본문

【 앵커멘트 】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 세입자들이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이 막혀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집주인들이 직접 대출을 받고 대신 월세로 물건을 내놓는 건데, 주거비 부담만 늘게 생겼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4100여 세대 규모의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입니다. 입주가 넉 달 넘게 남았는데도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월세 매물이 250건 넘게 나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순수 월세가 아닌 이른바 반전세 매물입니다. 신축 아파트의 전세자금대출이 막히자 세입자를 구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집주인들이 잔금 일부를 직접 대출을 받아 충당한 뒤 월세로 내놓은 겁니다.▶ 인터뷰 : 서울 동대문구 공인중개사- "전세 세입자가 대출을 못 받잖아요. 그래서 전세는 조금 힘들 것 같고 반전세 위주로 나갈 거예요." 지난달 입주에 들어간 서울 서초구의 대단지 아파트도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전세 매물은 줄고 월세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정부의 대출 규제로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많아지는 동시에 세입자들의 전세 기피 현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나중에 전세금을 돌려줄 때 받을 수 있는 대출의 한도가 1억 원으로 줄면서 미반환 공포에 월세를 고민하는 겁니다.▶ 인터뷰() : 함영진 /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전세대출의 총액이 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월세화의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전세는 줄고 월세는 늘어나는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그래픽 : 최지훈 #MBN #대출규제 #전세 #월세 #반전세 #권용범기자【 앵커멘트 】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 세입자들이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이 막혀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집주인들이 직접 대출을 받고 대신 월세로 물건을 내놓는 건데, 주거비 부담만 늘게 생겼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4100여 세대 규모의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입니다. 입주가 넉 달 넘게 남았는데도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월세 매물이 250건 넘게 나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순수 월세가 아닌 이른바 반전세 매물입니다. 신축 아파트의 전세자금대출이 막히자 세입자를 구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집주인들이 잔금 일부를 직접 대출을 받아 충당한 뒤 월세로 내놓은 겁니다.▶ 인터뷰 : 서울 동대문구 공인중개사- "전세 세입자가 대출을 못 받잖아요. 그래서 전세는 조금 힘들 것 같고 반전세 위주로 나갈 거예요." 지난달 입주에 들어간 서울 서초구의 대단지 아파트도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전세 매물은 줄고 월세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정부의 대출 규제로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많아지는 동시에 세입자들의 전세 기피 현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나중에 전세금을 돌려줄 때 받을 수 있는 대출의 한도가 1억 원으로 줄면서 미반환 공포에 월세를 고민하는 겁니다.▶ 인터뷰() : 함영진 /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전세대출의 총액이 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월세화의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전세는 줄고 월세는 늘어나는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그래픽 : 최지훈 #MBN #대출규제 #전세 #월세 #반전세 #권용범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RL로직스

  • 대표 : 장승호
  •  
  • 사업자등록번호 : 828-88-01837
  •  
  • 상담시간평일 9:00 ~ 18:00

[한국 본사]

  • 한국주소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동대로 437-105 107호
  • Tel. 031-681-8458 , Fax. 031-681-8459

[중국 지사]

  • 中文地址 : 浙江省 义乌市 江东街道 东山头村39幛 5-6单元(特隆国际物流 )
  • Hp. 131-8517-7999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