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07-27 19:53 조회 4회 댓글 0건본문
홈페이지상위노출
27일 오후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야외 강당(3F)에서 열린 ‘We Art!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에서 참전국 군복을 입은 모델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패션을 통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가 성대히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We Art!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은 27일 오후 5시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야외 강당(3F)에서 진행됐다. 호국 영웅을 주제로 한 이 페스티벌은 패션과 보훈을 접목해 예술적으로 표현한 패션쇼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와 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상봉 디자이너 등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 패션 종사자 등 500여 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군사 및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은 21개국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패션을 통해 기렸다. 또 우리나라를 지키는 영웅들을 모델로 하면서 보훈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27일 오후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야외 강당(3F)에서 열린 ‘We Art!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에서 (왼쪽부터) 이상봉 디자이너. 김동근 의정부시장,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모델들의 워킹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무대 뒤편에선 호국 영웅들의 옷을 재해석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패션쇼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이상봉 디자이너가 직접 멘토로 참가해 의상 제작과 무대 연출을 하는 등 학생들을 지도했다. 다양한 참전 국가의 군복을 입은 모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아이들과 학부모의 대화는 금세 해당 국가로 주제가 바뀐다. 벨기에 군복을 한 모델이 나오자 아이가 질문을 했고, 부모는 핸드폰을 찾아보며 설명하기 바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아들(7세)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한 김강운씨(45)는 “주말을 맞아 여행을 다녀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뜻깊은 패션쇼를 감상해 좋다”며 “광복절(8월 15일)을 앞두고 호국 영웅 및 우리나라를 도운 다양한 국가를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의정부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해 6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뉴스1 순직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 수사팀이 순직해병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최근 김모 전 국방부 장관 수행부관과 허태근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조사한 데 이어 의혹의 ‘키맨’인 박진희 전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을 소환한다. 특검팀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박진희 전 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박 전 보좌관은 이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2023년 7월 30일 오후 4시30분 국방부 장관 집무실에서 진행된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명시한 ‘채 해병 사망 사건 수사결과’ 대면 보고에 동석했다. 이튿날인 7월 31일 오후 이 전 장관이 정종범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에게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릴 때도 이 전 장관 곁에 있었다. 특검팀은 박 전 보좌관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과 수차례 연락한 정황에 주목하고 있다. 박 전 보좌관은 2023년 8월 1일 오전 김 전 사령관에게 “수사단장은 (유재은) 법무관리관 개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 유 당시 관리관은 박 전 단장에게 “직접적 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혐의자를 한정해서 경찰에 기록을 이첩하라”고 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전 보좌관은 이날 낮 12시쯤엔 “확실한 혐의자는 수사 의뢰, 지휘 책임 관련 인원은 징계로 하는 것도 검토해주십시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현장에 없던 부대 지휘관은 혐의를 적용하지 말란 취지로 해석될 발언이었다. 특검팀은 최근 박 전 군사보좌관이 2023년 8월 채 해병
홈페이지상위노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