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앞서 나가는 대표 아
"혼자 앞서 나가는 대표 아닌 동고동락하는 대표 필요""李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대표…믿고 선택해달라""선거한다고 국민 외면할 때 아냐…수해 현장 가겠다"[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5.07.20. kgb@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이재명 정부의 뜻이 국민에게 닿도록 정치가 먼저 뛰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후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박찬대는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대선, 당은 제게 '이재명 후보가 미처 가지 못하는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처럼 선거운동을 하라'고 명령했다."며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서쪽으로 가면 저는 동쪽으로 갔다. 이재명 후보가 북쪽으로 가면 저는 남쪽으로 갔다. 특히 영남 당원들과 끝까지 함께 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이겨놓고 싸우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원내대표였다. 국민의힘의 생떼에도 단호하게 법사위, 과방위, 운영위 등 11개 핵심 상임위를 가져왔다"고 했다.또 "채해병 사건 특검을 포함한 지금의 3특검, 내란종식특별법, 조희대·지귀연·최재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가 설계했고 실행했고 이기고 있다"며 "잘 싸우는 것에 더해 이제 여당다운 여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가 55%가 나왔다"며 "국민은 일하는 대통령, 삶을 바꾸는 정치를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후보가 동쪽으로 가면 서쪽으로, 북쪽으로 가면 남쪽으로 가서 빈자리를 메꾼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다 가 볼 수 없는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싸울 때는 단호하게, 일할 때는 유능하게, 제"혼자 앞서 나가는 대표 아닌 동고동락하는 대표 필요""李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대표…믿고 선택해달라""선거한다고 국민 외면할 때 아냐…수해 현장 가겠다"[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5.07.20. kgb@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이재명 정부의 뜻이 국민에게 닿도록 정치가 먼저 뛰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후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박찬대는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대선, 당은 제게 '이재명 후보가 미처 가지 못하는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처럼 선거운동을 하라'고 명령했다."며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서쪽으로 가면 저는 동쪽으로 갔다. 이재명 후보가 북쪽으로 가면 저는 남쪽으로 갔다. 특히 영남 당원들과 끝까지 함께 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이겨놓고 싸우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원내대표였다. 국민의힘의 생떼에도 단호하게 법사위, 과방위, 운영위 등 11개 핵심 상임위를 가져왔다"고 했다.또 "채해병 사건 특검을 포함한 지금의 3특검, 내란종식특별법, 조희대·지귀연·최재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가 설계했고 실행했고 이기고 있다"며 "잘 싸우는 것에 더해 이제 여당다운 여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가 55%가 나왔다"며 "국민은 일하는 대통령, 삶을 바꾸는 정치를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후보가 동쪽으로 가면 서쪽으로, 북쪽으로 가면 남쪽으로 가서 빈자리를 메꾼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다 가 볼 수 없는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싸울 때는 단호하게, 일할 때는 유능하게, 제대로 일하는 당정대 원팀을 이끌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혼자 앞서 나가는 당대표가 아니라 영남 민주당이 외롭지 않게 동고동락하는 대표가 필요하다. 지구당 부활처럼 영남 민주당에게 진짜 필요한 일을 하는 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있게 말씀드린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당대표, 당원주권
"혼자 앞서 나가는 대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