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 한번 더 뿌렸고요 너 > 1 : 1 문의

통화후문자발송 깨 한번 더 뿌렸고요너무 맛있어요 역시 나 말고 남이 만들어주는 건 다 맛있는 거 같아요^^알타리 총각김치 담그는법 알타리김치 담그기 김장 레시피로 함께 해볼까요?바로 먹어도 무가 달아서 진짜 맛었어요배 1/2개, 사과 1/2개, 양파 1/2개, 건고추 15개, 찬밥 200g, 생강 20g, 다진마늘 3, 멸치액젓 80ml, 새우젓 3원래는 조금 복잡하게 다양한 재료를 넣었는데요절임물무김치 좋아하신다면 김장 레시피로 지금 만들기 딱이에요!그 사이 양념을 준비해 볼게요신랑이 혼자 만들어서 그런 지쪽파는 3센치 정도 간격으로 썰어줍니다알타리무는 손질하는 데 손이 좀 가서요 시장에서 살 때 손질이 좀 된 걸로 골라왔어요 ㅎㅎㅎ시든 잎이나 너무 크고 질긴 잎은 잘라내고 안 쓴 새 수세미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간단한 김장 레시피이렇게하면 총각김치담그기 레시피 양념 준비가 끝났어요~사과, 배, 양파는 중간사이즈 크기로 반개씩 준비해서 갈기 쉽게 숭덩숭덩 잘라주세요이번 주말 맛보장 총각김치담그는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조금 더 쉽게#총각김치담그기하는 방법으로 준비해 봤어요#알타리김치담그는법영상으로 담았어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팬하기 꾹 부탁해요생강도 갈기 쉽게 잘라주고요양념이 딱 떨어져서 그런 지그리고 물 4리터에 소금 400ml 넣어서 녹여준 뒤(사진엔 3리터 인데요 부족해서 1리터 추가해서 4리터로 했어요)골고루 잘 버무려준 뒤 통에 예쁘게 담아주시면 되고요김치양념그리고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너무 큰 무는 2-4등분으로 잘라주세요알타리무 3단(약 4.5kg), 쪽파 크게 한 줌(손질 후 115g), 깨슬슬 김장할 때가 된거 같기도 하고~알타리 담그는법 총각김치 담그기 레시피 알타리김치 담그는법 완성그 사이 절인 무는 물로 헹구준 뒤 물기를 빼주고요매실청 4, 고춧가루 100ml, 깨, 뉴슈가 1/3티스푼부족한 건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저희는 양념 양도 딱 맞고 간도 딱 좋더라고요(정리만 더 잘해주면 금상첨화일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가 달고 맛있어서 그런 지알타리 담그는법 총각김치 담그기 알타리김치 김장 레시피여기에 매실청 4수저, 고춧가루 100미리 넣어서 섞어주세요알타리김치 담그는법밥 2공기는 순삭할껄요^^#총각김치담그는법바로 시작해 볼게요저희 집은 신랑이랑 저랑 둘이서 하니깐~ 한번에 다 하지 않고 하루씩 돌아가면서 만드는 데요곱게 갈아준 뒤 볼에 담아주시면 되고요깨끗하게 손질해서 씻어둔 총각무에 넣어주고 1시간 절여주세요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그리고 뉴슈가 1/3티스푼 넣어주고 깨도 듬뿍 넣어서 섞어주세요좋은 밤 보내세요 :)버무리면서 먹어보고요믹서기에 배 1/2개, 사과 1/2개, 양파 1/2개, 건고추 15개, 찬밥 200g, 생강 20g, 다진마늘 3, 멸치액젓 80ml, 새우젓 3수저 넣고 갈아주세요요즘 시장에 알타리무가 많이 보이더라고요~양념도 진짜 간단한데 요즘 무가 달아서 바로 먹어도 맛있어요!신랑이 만들었지만 ㅋㅋ 저만 따라오세요 설명은 제가 더 잘해요 ㅋㅋ【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권진현 기자]우연히 도서관에서 집어든 책 <무지개 눈>(2025, 민음사)은 저자가 5명의 시각장애인을 인터뷰하고 쓴 글이다. 작가는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눈에 보이는듯 묘사한다. 그녀는 5명의 시작장애인을 단순한 인터뷰이가 아닌 친구로 대했고, 실제로 그들과 친구가 되었다. 시인의 언어로 쓰인 듯한 글을 보며 잔잔한 감동이 일었다.저자의 또 다른 책 <한 명>(2016, 현대문학)은 일본군 위안부들의 아픈 기록이다. 과거 20만 명의 위안부가 강제동원되었지만 2만 명이 겨우 살아왔고, 2016년 당시 생존자가 40명인 상황에서 책이 출판되었다.'한 명'은 어느 책 보다 읽기 힘든 책이었다. 뉴스와 역사책에서만 보던 일본군 위안부들의 삶이 이토록 고통스럽다는 것을, 나는 조금도 알지 못했었다.김숨이라는 작가는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가. 이 사람의 글은 시인가, 소설인가, 르포르타주인가.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글을 그림 그리듯 쓰는 능력의 근원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왜 굳이 힘든 글을 사서 고생하며 쓰는가. 온몸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이런 글을.누군가를 알게 되는 기쁨11월 초 도서관에서 열리는 동네축제에 들렀다가 우연히 김숨 작가의 북토크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북토크는 축제 바로 다음날이었다. 고된 노동에 찌든 몸뚱이에 도파민이 폭죽처럼 펑펑 터졌다. '어머, 이건 꼭 가야 해!'를 외치며 작가에게 할 질문을 열심히 준비했다. 설레는 맘으로 사인 받을 책을 챙기며 북토크를 기다렸다. ▲ 부산도서관에서 열린 북토크에 다녀왔다.ⓒ 권진현 김숨 작가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었다.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잘 안 들릴 만큼 목소리가 작았다. 가녀린 체구로 어떻게 '한 명'같은 폭풍 같은 글을 쓰는 것일까. "할머니들이 저를 좋아하세요. 저도 그렇고."(웃음)북토크에 오는 길에 구포역에서 지하철을 반대로 탔단다. 사람냄새가 난다. 이렇게 빈틈 많은 작가라니 통화후문자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