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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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6-19 15:42 조회 181회 댓글 0건본문
악보는 종이에 남지만, 예술은 순간에 머문다. 그 찰나를 잡아채는 행위, 그것이 ‘즉흥’이다. 비올리스트 김남중이 ‘완벽한 즉흥’의 순간을 무대에 올린다. 7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이다. ‘완벽한 즉흥’. 언뜻 모순처럼 들리는 이 타이틀은 김남중의 예술 세계를 관통하는 개념 중 하나다. 즉흥은 아무렇게나 흘려보내는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치열한 훈련과 반복을 수없이 거친 뒤에야 비로소 허락되는 찰나다. 김남중은 말한다. “즉흥이라는 말이 주는 자유로움 속에는 오랜 시간 다져온 준비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그 두 세계가 만나 예측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즉흥이 음악이 되고, 음악이 장면이 되는 무대 공연은 앙리 비외탕의 ‘파가니니 오마주를 위한 카프리치오’로 시작된다. 비올라 한 대로 펼쳐지는 긴장감 있는 서문이다. 그 다음은 전통 국악기 해금과의 병주가 이어진다. 지영희의 해금 산조를 중심으로 비올라와 해금은 서로의 선율을 받아주고 끌어안는다. 김남중의 시그니처 레퍼토리 중 하나로 해금연주자 노은아 서울대 국악과 교수, 고수 서수복이 함께 한다.클래식 레퍼토리의 중심에는 레베카 클라크의 비올라 소나타가 놓였다. 영국 출신의 비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그는 비올라를 위한 작품들로 특히 잘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반 여성 작곡가로는 드물게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로도 꼽힌다. 김남중이 연주할 비올라 소나타는 오늘날까지도 비올라 레퍼토리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부에서는 김남중이 직접 편곡한 연극 ‘돈데보이’의 삽입곡 ‘여인의 무곡’이 무대의 분위기를 돌려 놓는다. 극단 물결이 제작한 이 연극은 ‘가객들의 여행’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김남중은 이 연극의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오주원의 등장은 이 곡을 연극 속 장면으로 확장시키며, 연극과 음악 사이의 즉흥적 반응을 이끌어낸다. 마지막으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무대를 마무리한다. 기타리스트 신주현이 함께 한다.김남중은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닉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리사이틀을 열어온 비올리스트다. 통합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에는 융복합공연예술협회를 창단해 기획자이자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 이사로 위촉돼 클래식 음악계의 중심에서 실 오로라관측 텐트촌을 가지 않아도 호텔에서 보는 옐로나이프 ‘가정식 오로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인정한 최고의 오로라 관측여행지이다. 연중 240일 이상 오로라가 출현하는 곳으로 태양 활동 극대기인 올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하고도 화려한 오로라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옐로나이프가 속한 노스웨스트 준주는 북위 62도의 위치로 오로라 오발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오로라 오발은 1년 내내 오로라가 쉽게 형성되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북위 60~70도 지역으로 옐로나이프에서는 고개를 들면 머리 위에서 쏟아질 듯 떨어지는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캐나다 내에서도 낮은 강수량과 습도, 어둡고 넓은 하늘을 갖춘 데다가 시내에서 5분만 이동해도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에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인 요건 등 오로라 관측에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옐로나이프 낚시배 선착장에서 본 오로라 옐로나이프에는 가을이 일찍 찾아온다. 8월 중순경부터는 백야가 끝나고 옐로나이프의 가을 오로라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더위는 한풀 꺾이고, 적당히 선선한 기후 아래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말 그대로 포근한 기온 조건에서 겨울보다 더 가벼운 옷차림으로 편하게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시즌이다.캐나다관광청은 가성비 높게 올가을 옐로나이프를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9일 공개했다.가을 오로라를 더 특별하게 관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프라이빗 롯지에서 투숙하는 것이다. 블래치포드 레이크 롯지는 청정 옐로나이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롯지 타입의 숙소다. 경비행기로 단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을 그대로 담은 호수가 바로 앞에 있다. 홍현희, 제이쓴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했을 정도로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장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해질녘까지는 낚시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곳, 옐로나이프 현재 가을 시즌 오로라 여행자들의 주머니 부담을 확 낮춰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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