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남긴 것들만 추려서..^
사진에 남긴 것들만 추려서..^^코로나 시절 모든 현물 자산들이 뛰고 프리미엄이 붙던 현상과 비슷해요.체력도 엉망진창이고,,애정하는 반스 리이슈44.(구 볼트)최근 몇 달동안 이걸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 기운이 많이 빠졌는데,요 며칠 비가 시원하게 오는 것이 오히려 장맛비 같네요. 간만에 잘자고 있는 요즘..뒷포켓 지갑모양으로 워싱 잡아둔거나 앞쪽 고양이수염 워싱 보소...커피도 디카페인을 먹고,,브런치로 안성맞춤인 곳, 마포 조박집.일반 반스보다 인솔(발바닥..ㅎ) 폼이 완전 푹신하고 편안함.제가 봤던 W211 E350 모델 중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차량.^^일상 글을 적은지 벌써 한달이 넘어갔더라고요..?마침 엔진오일 교환 시기도 되었고 기타 등등 경정비도 진행하면서..ㅎㅎ그래도 꽤나 저의 생각들을 진지하게 적은 글이니 많이 봐주세요.^^워낙 젊을 때부터 옷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인데 이젠 그 감각이 떨어지셨으니..제라그거말고 내 심장이 뛰거나 바라보고 싶은 그런 욕심들이 어딜 향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이 모델도 작년까지만 해도 모두 기피하던 모델인데 요즘은 없어서 못팝니다..ㅎㅎ제가 감히 버킨백을 들고다닐 패피는 아니지요.저는 오다가다 가끔 가는 곳이었는데 와이프가 생각보다 돈코츠 라멘의 누린내를 싫어해서 잘하는 곳 아니면 피하더라고요.전쟁이 빨리 끝나길 바랄 뿐..얼마 전에 올해 초에 주문했던 커피테이블(거실용)도 드디어 도착했고, 쇼파도 지난 5월에 왔고,,스스로 무섭단 생각이 들만큼;;;그래서 닭육수 베이스로 만드는 라멘집들만 좋아하는데 오레노라면 같은 곳..ㅎ관절만 저리 달려있으니 뭔가 신기하네요..ㅎㅎㅎ먹부림들유명한 맛집들을 찾아가는 즐거움이라는 것이 있는 반면, 동네에 편하게 가서 맛있게 먹고 오는 즐거움은 또 다른 것-!!!가지튀김 안시키고 온면으로 마무리할껄...ㅠ_ㅜ신차 가격이 올라감으로 중고차 방어가 은근 되고 있는 992 mk1 모델을 보면서 mk2부터는 예전만큼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진 않겠단 생각도 들고.암튼 여기는 먹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ㅎㅎ 다행쓰...천천히 제가 삶에서 즐거울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봐야겠죠.요즘도 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충돌증후군이 거의 없어져서 이젠 재활 단계에 있습니다.이거이 뭐..ㅋㅋㅋㅋㅋ여기는 정말 잘하는 곳이긴 합니다. 최근에 논현인가 분점이 하나 생긴 것 같은데, 분위기는 압구정 본점이 짜응-!!!6월 중순쯤 장인장모님이 집들이겸 새집에 놀러오셨는데, 예전부터 장인어른한테 좋은 데님을 하나 사드리고 싶었거든요.어딘가 모르게 힘이 좀 빠져있는 일상들이지만 그럼에도 정리해봅니다.^^삶을 좀 돌아볼만한 포인트가 있었던.^^하나씩 가보시죠-!! ㅎㅎ올해 봄에 계약을 넣고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배정된 BMW X5 30d 모델.사실 요즘 물욕이 없어도 너무 없어졌어요.최근 수입차 시장은 "수출"이란 단어를 빼놓고 이야기가 불가능합니다.퇴근하고 가끔씩 와이프랑 슬리퍼 신고 걸어가서 양꼬치에 찡따오 한잔하고 오는 곳.크레용 컬러에 블루 탑 조합 예쁨-!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때만하더라도 사이드미러 속 구조가 꽤나 직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은근히 줄도 꼬이고 단선도 자주되죠.최근들어 운전석 사이드미러에서 너무 소리가 심해졌다고 하셔서 이런저런 설명을 드리고 결국 교환을 하기로..^^XC90처럼 편하게 운전하는 차는 크게 상관이 없거든요. 스포츠카처럼 몸에 부담주는 운전은 아직 무리데쓰...타보면 좋습니다.ㅎㅎ 다만 제취향은 991에서 끝나버려서.. 그냥 업무로만 대하게 되는 차죠.한차례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조용한 수입차 시장.암튼 이사하고 인테리어하면서 관련 쇼핑을 너무 해서 그런지 좀 질린감이 없지않아 있음..ㅎㅎ반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기 오히려 어렵고 스컬프스토어 등 편집샵에서 구하기 더 쉬운 반스 상위 버전..ㅎㅎ무겁기도 무겁지만, 그냥 간지가 매우 남.물량도 적어졌고, 수출도 성행이고 등등..그래서 그냥 여름에 조금 더 캐주얼하게 입으려고 구매..ㅎㅎ"RE"허리도 34정도이시고, 체형도 나보다 조금 큰 느낌이라 이것저것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웨어하우스 1101 세컨핸즈 워싱버전으로.^^아. 이건 쇼핑 아님.ㅋㅋㅋㅋㅋㅋ얼마 전에 사무실에 놀러온 김에 구경시켜달라고 한겁니다. 크.. 이쁘긴 이쁘네요.아직은 현실적인 것들을 노력해야하는 나이이고 상황이지만 그건 그냥 당연하듯 하게 되는 짬이 되었고,,최근에 제가 시승기를 올리지 않은지 좀 되었죠.여기를 와이프 데리고 간다간다 하다가 드디어 기회를 만들어서 같이 갔네요.ㅎㅎ그 중 언제나 넘버원은 저에게 "집"이었습니다.언제나 그렇듯,, 먹는 재미 없으면 무슨 재미로-!!!!올해 초에 그렇게 집을 이뤘고 마무리를 하고 나니,예전에 네이비 컬러로 구매해서 이미 뽕을 뽑고 있는데, 여름이 되니 내추럴 컬러가 필요하네요.하지만 어쩌겠습니까..ㅎㅎ 그냥 저는 저의 일을 함으로 지나보내는 것이지요.^^미치겠어요..ㅋㅋㅋㅋ 당장은 개개인의 이득 같지만,, 결국 내수 시장 망가지는 결론일 뿐.돼지갈비 맛집은 여기저기 많긴 하지만, 어딜가도 이렇게 균형잡히고 가격도 좋은 곳은 흔치 않음-!!!득템 축하드리고, 조만간 하나씩 정비 봐드릴게요.ㅎㅎ스포츠카도 제대로 운전 못하고,,많은 것들이 해소된 듯도 하고 숙제가 생긴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물론 모터 자체가 망가져서 교환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암튼 소모품 아닌 소모품 개념이라 교환을 해야하죠.(그래서 베스킨라빈스로 마무리..ㅎ)개인적으로 웨어하우스, 풀카운트 뭐 다 좋은데,, 스튜디오 다치산도 한번 들여다보면 너무 예쁜거 많다능...ㅠ_ㅜ2년정도 스포츠카를 멀리하다가 다시 좀 타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으로 구매를 해드린 911 카레라 카브리 모델.나루터 근처러 조성된 마포 맛집들 하나하나 뽀개고 싶은데 그것도 정성이 필요함...그래도 몇 개 필요한 건 샀음.동시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집이야말로 궁극적인 취향, 취미.. 뭐 그런 것들이 될거라 생각했었거든요.(근데 다들 나이들어서 이젠 아닌 것 같기도..ㅋㅋㅋㅋㅋ)친한 동생이 작년에 가죽가방 고르고 또 고르다가 결국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했다는 버킨백(40 사이즈).다시 심장이 뛸만한 그런 것들을.제라웍스 업무들언제나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있었고, 그것이 어떤 목표가 되어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곤 했죠.러시아-우크라 전쟁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동차 가격/세금이 저렴한 한국 시장에서 G바겐, X5 등 고급 SUV들이 계속 나가고 있죠.
사진에 남긴 것들만 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