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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물에 잠긴 지하차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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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7-14 22:54 조회 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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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물에 잠긴 지하차도에서 1 [뉴스데스크]◀ 앵커 ▶물에 잠긴 지하차도에서 14명이 숨진, 오송 참사가 발생한 지 이제 2년입니다.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747번 버스의 기사, 고 이수영 씨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숨진 남편을 대신해, 끝내 탈출하지 못했던 희생자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진상규명을 호소했습니다.김은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흙탕물을 헤치며 빨간 747번 버스가 올라갑니다.하지만 밀려오는 흙탕물에 지하차도를 벗어나지 못한 채 멈춰 서고 다른 차량들과 함께 미끄러집니다.당시 747번 버스 기사 이수영 씨는 버스에 물이 차오르자 창문을 깨면서 일부 승객들을 탈출시켰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박진아/고 이수영 씨 아내] "내가 한 번만 더 말려서 그냥 비 많이 오니까 쉬어라 했으면 그런 사고 안 났을까‥"이 씨의 아내 박진아 씨의 시간은 오송 참사가 일어났던 2년 전에 멈췄습니다.겨우 수면제 등 약으로 잠들어도 남편의 출근 시간이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 [박진아/고 이수영 씨 아내] "잘못하면 위험한 상태니까 안 된다고 약을 먹어야 된다고‥ 너무 보고 싶고 자꾸만 생각이 나고‥"참사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오송 참사 관련 재판은 대부분 1심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내놓았던 법안들은 단 한 건도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습니다.그래서 오송 참사 피해자를 위해 뭔가를 하려고 나설 때마다 "이제 다 끝난 것 아니냐"는 말이 가시 같다고 말합니다.[박진아/고 이수영 씨 아내] "아직 책임자 처벌, 진상 규명 그런 게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려면 좀 걸린다고‥"오송 참사 2주기가 다가오면서 박 씨는 다시 희생자들을 찾았습니다.당일 버스에서 탈출하지 못했던 희생자들의 봉안함을 어루만지며 남편을 대신해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합니다.[박진아/고 이수영 씨 아내] "이분들의 억울함을 없애려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야 우리 유가족들이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그분들을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MBC뉴스 김은초입니다.영상취재: 신석호(충북) MBC 뉴스는 24시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양주테크노시티(YTC)' 전경. 한국전력이 오는 17일 전기공급 중단을 예고하면서, 입주해 있는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영업 중단 위기에 놓였다. "도대체 왜 우리가 피해를 봐야 합니까? 우리는 매달 관리비를 꼬박꼬박 냈어요."14일 오전,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양주테크노시티(YTC). 입주 기업 대표들의 얼굴에는 분노와 불안이 엇갈려 있었다. "요금을 다 냈는데 왜 우리가 피해를 봐야 하느냐"며 울분을 터뜨리는가 하면, 일부 입주자는 "이제 어떻게… 완전히 망했어"라고 절망감을 토로했다.입주사들을 긴장시키는 이유는 단전 예고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건물 전체에 대한 전기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공식 통보를 관리단에 전달했다.공용 전기가 끊기면 엘리베이터는 물론 냉난방, 조명, 인터넷까지 모두 정지된다. 입주사 입장에선 사실상 '영업 중단' 선고나 다름없다.양주테크노시티에는 은행과 식당, 소규모 제조업체 등 7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양주시가 운영하는 드론봇인재교육센터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한전은 그동안 입주기업의 피해를 우려해 여러 차례 공급 중단을 유예해왔지만, 전기요금 체납이 7개월째 이어지자 "더 이상의 유예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누적된 전기요금은 일반·산업용을 합쳐 약 2억4000만 원에 이른다. 그동안 관리단장이 일부를 대납하며 운영을 유지해왔지만, 이마저도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다. ▲한국전력이 양주테크노시티 입주사에 전기요금 2억여 원이 7개월간 체납됐다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공용전기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했다. 사태의 근본 원인에는 경기도와 운영사의 체납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6년 이 건물 4층 전체를 임대해 사용하다 철수했으며, 이후 약 4억5000만 원의 관리비를 수년째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운영사인 양주테크노시티가 1억 원, 민간 위탁사인 양주씨티가 약 2억 원을 체납하면서 전체 미납액은 약 7억5000만 원에 달한다 [뉴스데스크]◀ 앵커 ▶물에 잠긴 지하차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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