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당 월 26만원 지원…68개 기업과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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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6-20 10:57 조회 52회 댓글 0건본문
경기도, 1인당 월 26만원 지원…68개 기업과 임금삭감 없는 주4.5일제 경인방송도 참여 "인공지능 도입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할 것"[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4.5일제 참여기업 68개 기업 및 노동자 대표 참석한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사회적기업, IT기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 68개 기업이 참여하는데 방송사로선 유일하게 경인방송도 참여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행사에서 “도민과 국민의 '일주일의 삶'이 바뀔 것”이라며 “생산성과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임금을 깎지 않고 4.5일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청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시범사업 참여 기업들에게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보전 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 기업 68곳 중 67곳이 사회적기업, IT기업, 제조업, 방송사 등 민간기업이고 1개사는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다. 방송사로선 유일하게 경인방송에 참여했다. 경인방송 보도를 보면 김종춘 경인방송 대표는 “AI(인공지능)를 도입해서 AI DJ, AI 뉴스 리딩, 자동화 편집 기능까지도 도입한다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서 저희들이 새로운 방송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4.5일제 형태로는 주4.5일제(요일 자율 선택), 주35시간, 격주 주4일제 등이 있다. 시범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한다. 경기도는 노동생산성·직무만족도 등 44개 세부지표를 통해 시범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분석해 그 결과를 통해 적정 노동시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전국 확대가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처음에는 기업 50곳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68곳이 시작한다”며 “더더욱 기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4.5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점으로 경기도가 시 17일(현지시각) 앙골라 콴자 노르테주 루깔라시 교육양성학교에서 문을 연 이러닝 교육센터 준공식에서 최광진 주앙골라 대한민국 대사, 주앙 디오고 가스파르 콴자 노르테 주지사가 교사양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이카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아프리카 서남부 앙골라의 초등교사들과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갖게 됐다. 교육 인프라 확충은 앙골라 농촌 지역 어린이들도 역량있는 교사들과 함께 이러닝,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합 통합) 등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자립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7일(현지시각) 앙골라 북서부 콴자 노르테주 루깔라시에 위치한 교사양성학교에서 이러닝 교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이카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사무소 겸임국 앙골라에서 2009년부터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1~3차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교육센터는 3차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졌다. 앙골라는 전국적으로 초등교사 부족과 열악한 교육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농촌 지역에서는 교사 수가 매우 부족해 1년에서 1년 6개월의 단기 훈련만으로 교사 자격을 부여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DPP 앙골라 같은 현지 NGO 및 다자기구는 지역 실정에 맞춘 교사 양성 체계를 마련, 위탁 교육 방식을 통해 교사를 양성해 왔다.앙골라 정부는 STEM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으나 정책 및 기반 시설의 한계로 관련 교육을 충분히 실행하지 못했다. 대신 일부 파일럿 프로그램만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같은 다자기구의 지원을 통해 산발적으로 실시했다. 이러닝 및 원격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2020년 앙골라 국립교원훈련원에 원격교육과를 설립했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가 부족해 수도 루안다 등 주요 도시의 일부 교육시설에서만 제한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코이카는 2009년 시작한 1차 사업에서 교사양성학교와 직업훈련원을 건축하는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2차 사업에서 교사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문해교육을 추진했다. 앙골라 교육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비교사 양성, 현직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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