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젠지를 스치듯 지나쳐 도 > 1 : 1 문의

#난젠지를 스치듯 지나쳐 도착한 여기,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난젠지 수로각입니다. 난젠지 경내에 자리한수로각 (水路閣) 은 1888년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수로로, 비와코 호수에서 교토로 물을 끌어오기 위해 만들어진 붉은 벽돌 구조물인데요!3. 이국적인 붉은 벽돌 아치, 난젠지 수로각수로각의 웅장한 높이를 살리고 싶다면 광각으로 인물 아래에서 위로 올려 찍으면 인물 + 배경을 한 프레임 안에 다 담을 수 있고, 다리의 높이감도 살릴 수 있다는 꿀팁!버스에서 내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금방 도착한 난젠지. 입구의 푸르른 녹음이 너무너무 싱그럽죠! 평일 오후였지만#일본교토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핫플이라고 해서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경내는 물론 수로각까지 한산 그 자체였어요~우리나라에서는 그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인기 있는 카페 블루보틀! 당일치기 교토 여행으로 난젠지와 수로각에 찾아갔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교토블루보틀카페도 발도장 찍고 가야죠? 무더운 여름, 잠시 쉬어 가며 시원한 커피로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일본 교토 여행 코스라는~#블루보틀교토 카페는 일본 전통 가옥 마치야를 개조해, 지난 2020년에 오픈한 지점인데요.대나무 담과 목재 구조가 어우러진 외관, 조용한 골목 분위기, 블루보틀 특유의 미니멀함까지 더해져 딱'교토 갬성'그 자체였음! (그만큼 사람도 많음 ㅋㅋㅋ)1. 난젠지 수로각, 어떻게 찾아가나요?'일본 여행에서 사찰 구경?'일본 사찰에 관심이 많다면 경내에 들어가 봐도 좋았겠지만, 저와 친구의 목적은 난젠지보다는 '난젠지 수로각' 이었기 때문에,#교토여행코스로 곧바로 수로각으로 직행하기로 했어요! 한 시간이 아까운 당일치기 여행이니까, 이번 여행에서는 쿨하게 거르자며 ㅋㅋㅋ난젠지는 1291년 가마쿠라 시대에 창건된 일본 선종의 대표 사찰로, 이 중에서도 최고의 격을 가진 별격(別格) 사찰로 꼽히는#교토여행가볼 만한 곳이랍니다. 저는 여름에 찾아가서 녹음이 가득했지만, 단풍이 빨갛게 물드는 가을에는 그 풍경이 가히 장관이라고! 교토를 처음 여행해 보신 분들은 인지도에 비해'시내가 생각보다 넓지 않네?'싶을 거예요. 하지만 가볼 만한 곳들의 스펙트럼을 조금 더 넓히면 정말 색다른 여행지들이 차고도 넘친다는 거! 특히 오늘 소개한 난젠지 & 수로각 & 블루보틀이 있는 교토 동쪽 히가시야마 지역은 다른 유명 관광 명소들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면서 한적해 '교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참 많은데요.3. 이국적인 붉은 벽돌 아치, 난젠지 수로각네, 인스타에서 많이들 보셨을 인생샷 명소, 아치형 교토 수로각. 바로 거기입니다!오늘은 난젠지 수로각과 함께 난젠지 절, 그리고 잠시 쉬어 가며 여름 더위를 식히기 딱 좋은 블루보틀 교토 카페까지… 하루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교토당일치기여행 코스를 소개할게요!무성한 숲 속의 이색적인 아치 수로각, 존재만으로도 멋진 포토 스폿인데 인생샷 또 안 찍고 갈 수 없죠. 아치 형태의 벽돌 구조물이 특징인#교토가볼 만한 곳인 만큼, 먼저아치형 다리의 반복미를 살릴 수 있는 괜찮은 스폿들을 찾아보세요! 사실 배경이 너무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기 때문에, 그냥 앞에 서서 셔터만 눌러도 그림 같은 인생샷 완성입니다. 저처럼 수로각 아래에서 아치를 반복적으로 배치해도 좋고, 수로각 앞에서 정면으로, 또는 측면으로 찍어도 잘 나온다는~위치는 난젠지 수로각에서 걸어서 약 5분. 큰길가로 나오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고요. 사실 블루보틀 교토 카페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에 없던 곳인데, 커피 마시고 싶어 지도를 켰더니 딱 보여서 웬 떡이냐 싶어 찾아간 거였어요.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찾은 기분! ─일본 교토 가볼 만한 곳 당일치기 여행 코스─1. 난젠지 수로각, 어떻게 찾아가나요?지하철: 가라스마선 → 카라스마 오이케역 → 도자이선으로 환승 → 게아게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오늘 소개하는 세 곳의#교토가볼만한곳들은 교토 남동쪽, 히가시야마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교토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교통편은 지하철과 버스 등이 있어요. (교토역 기준 찾아가는 법)5. 블루보틀에도 발도장 찍고 가야죠?더워도 너~무 너무 더웠고, 그만큼 땀도 한 바가지 흘렸지만 그래도 재미있기만 했던 여름#일본교토여행. 교토는 여러 번 다녀온 여행지라, 이번에는 뻔한 관광지보다는 색다른 여행 스폿들을 찾아 구석구석 돌아다녔는데요. 이중 인상 깊었던 장소를 하나 고르라면'난젠지 수로각'을 추천하고 싶어요! 탐나는 굿즈들, 먹고 싶은 디저트들 한가득이었지만 이제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블루보틀 브랜드가 전혀 '레어'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쓱 둘러보고 시원한 커피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긴 상판을 지지하는 붉은 벽돌의 아치형 하부가 마치 유럽의 고대 수도교에 온 듯 이색적이죠!#난젠지수로각의 길이는 무려 93m 에 높이가 4m 에 달한다고 해요. 직접 눈앞에서 보면 그 웅장한 규모와 높이에 입이 떡 벌어진다는 ㅋㅋㅋ버스: 교토역 앞에서 5번 또는 100번 버스 → 난젠지・에이칸도마에 (南禅寺・永観堂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이내아름다운 경치의 난젠지, 이색적인 분위기의 수로각, 감성 카페 블루보틀까지.여유롭게 둘러보면 당일치기 하루 코스로, 여행 일정이 빠듯한 분이라면 반나절 나절 코스로도 충분히 가능한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