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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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6-21 21:58 조회 59회 댓글 0건본문
20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화동에서 지하터날을 지나던 차량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2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에서 침수나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이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호우 관련 112 신고가 총 260건 접수됐다. 신고 유형 별로는 안전사고(맨홀파손·나무 쓰러짐·전신주 넘어짐 등) 53건, 교통사고 23건, 교통불편 17건, 신호기 고장 167건 등이다. 20일 인천 중구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장맛비에 침수된 도로의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등을 청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는 대부분 김포에 집중됐으며 부천과 시흥에서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어렵다거나 신호기가 고장났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8분께 김포시 양촌읍 소재의 왕복 2차로 도로인 유현교의 차량 및 도보 양방향 통행을 한때 통제했다. 통제는 오전 6시 2분께 해제돼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다. 오후 6시 21분께 오산시 오산동 한 도로 양쪽으로 나무 2그루가 넘어져 한때 도로 통행이 불가했으나 안전 조치 후 통행이 재개됐다. 소방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4건(주택 안전조치 12건·토사 낙석 1건·도로장애 79건, 나무쓰러짐 8건·기타 4건)의 비 피해 신고를 접수해 조치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경기 과천시 문원동에서는 나무가 단독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침수된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도로. 인천시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당장 조처에 나설 시 건물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과천시에 해당 현장을 인계한 뒤 철수했다. 또 오전 5시47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한 지하터널에 차량에 침수,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와 차량 안전조치 등을 진행했다. 호우와 관련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김포 149㎜, 포천(영북면) 143.5㎜, 용인 80㎜, 부천 72㎜, 안양 64.5㎜, 안성(양성면) 61.5㎜, 양평(옥 김상수·김미영씨 부부의 7남매가 2022년 6월 서울 삼청동에서 산책 중 찍은 사진. 은혜 승리 나라 영원 수현 주현 예현(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부부 제공 ‘주 예수의 은혜와 승리가 영원한 나라.’ 우리 집 7남매의 이름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우리 부부가 아닌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주신 이름입니다. 형제가 둘이었던 남편은 “둘이면 됐지 셋은 안 된다”고 했지만, 삼 남매 중 막내였던 저는 “최소한 셋은 돼야 한다”고 우겨서 주현 예현 수현 이렇게 ‘주예수’ 삼 남매를 낳았습니다.그런데 넷째가 태어나니 세 아이 때와는 다른 4차원의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육아에 고충은 있었으나 새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남편은 밤새 자기 팔에 안겨 자는 아이를 내려놓지 못해 회사에 지각할 정도였습니다.셋째조차 반대했던 남편은 ‘이렇게 넷째가 예쁜데 다섯째가 태어나면 얼마나 예쁠까’하며 생각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저 역시도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이 우리를 통해 세상에 나올 수 있나’ 새삼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사람이 태어나서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위대한 일이 하나님의 생명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위대한 선물을 더 받기를 원하게 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은 다섯째를 주셨습니다.그 뒤 여섯째 일곱째가 왔을 땐 저의 건강도 가정 상황도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여섯째를 가졌을 때 사람들은 “노후 대책도 생각해야지 낳기만 하면 어떡하냐”고 했고 일곱째 땐 축하보다 “대책이 있냐”는 질문을 먼저 받기도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답은 “노후 대책은커녕 출산대책도 없다. 대책은 주신 분이 갖고 계신다”였습니다.막내를 낳고 6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하나님께선 우리가 상상도 못 할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중학생이 돼 자기 방을 소원했던 큰딸은 꿈에도 그리던 방을 선물 받고는 “엄마, 제가 동생들이 많아서 이런 복을 받는 거 같아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섯째가 태어난 후부터 큰 아이들은 마치 부모의 마음으로 동생을 돌보고 사춘기 때도 동생들 재롱을 보느라 항상 거실에 모여앉아 집엔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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