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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성폭행한 남성들의 범죄를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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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7-16 18:53 조회 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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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성폭행한 남성들의 범죄를 법정에서 공개 증언한 프랑스 여성 지젤 펠리코가 프랑스 최고 영예 훈장을 받는다. 2024년 12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비뇽에서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변호사 앙투안 카뮈와 함께 법원 앞에 도착해 있다. 게티이미지 프랑스 언론들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7월14일)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레지옹 도뇌르 서훈자 명단에 지젤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플랫]강간 사주한 남편 고발한 71세 프랑스 여성…“나는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했다”[플랫]강간 사주한 남편 고발한 여성이 말했다 “온 사회가 증인 되어 줄 것”올해 72세인 지젤은 전남편 도미니크 펠리코의 재판에서 익명 보장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이름과 얼굴을 드러낸 채 직접 아비뇽 법원에 출석해 범죄 피해를 증언했다. 2024년 9월 첫 재판부터 12월 선고 때까지 매번 나갔다.재판 당시 자신의 공개 증언 등을 두고 “성폭행 피해를 입은 모든 여성이 ‘펠리코 부인이 했으니, 나도 (범죄 피해 사실 공개 증언을) 할 수 있다’고 말하길 바란다. 수치심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도미니크는 아내에게 약물을 먹여 기절시킨 뒤 다른 남성들이 그를 성폭행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 범죄는 2011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0년 동안 이어졌다.수사 당국은 성폭행 92건, 가담자는 72명이라고 발표했다. 강간범 모두 펠리코 부부가 살던 마을 반경 50㎞ 내에 살았다. 언론인, 소방관, 배달원, 교도관 등이 가담했다. 도미니크는 이들을 온라인으로 모집했다. 그는 가중 강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유죄 판결 뒤 “(지젤의) 품위와 용기는 프랑스와 전 세계에 감동과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지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여성’ 중 한 명이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을 내년 초 출간한다.▼ 김종목 기자 jomo@khan.kr플랫팀 기자 flat@kyunghyang.com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문화재단과 지난 5월부터 ‘안테나숍 아트마켓’을 운영해 공예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명주동 골목에 새로운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안테나숍 아트마켓에서는 레진, 섬유, 도자기, 원예, 목공예, 전통 매듭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안테나숍 아트마켓’을 운영해 공예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명주동 골목에 새로운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릉시 가방, 목걸이, 인형, 키링, 마그넷 등 아기자기한 소품은 물론 자수를 놓은 가림막, 뜨개 모자, 조명등, 테라리움 등 생활 속 공예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도 판매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는 강릉에서의‘특별한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현재 아트마켓에는 11명의 작가가 참여 중이며, 2개월 단위로 참여 작가를 모집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그 간 안테나숍 공간은 ‘작은공연장 단’의 부속건물로 활용되었으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공예 거점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각종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공예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일생 속에서의 공예 활용을 위해 소품샵으로 운영하고 있다.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명주동을 찾는 젊은 관광객들이 새로운 보물을 발견한 것 마냥 반갑게 안테나숍으로 들어온다”며, “수공예만의 감성과 매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예문화가 문화관광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테나숍 아트마켓은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5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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