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전환’은 결국 시민들에게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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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 25-06-05 23:51 조회 284회 댓글 0건본문
“‘녹색 전환’은 결국 시민들에게 더 좋은 겁니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5일 “각 국가들의 기후 행동이 최대한 빨라야 한다. 그래야만 경제, 성장, 일자리, 지속가능성, 평화 등 문제가 다 순조롭게 해결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부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에 속도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녹색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왼쪽)이 4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에서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을 만나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과학에서 논쟁은 불가능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기후변화는 실존하고 지금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며 “전 세계에서 여러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각 나라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때”라고 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올 11월 브라질 벨렘에서 열릴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0)에서 국제사회의 ‘결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국가가 이 자리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계획(2035 NDC)을 제출할 예정인데, 이걸 보면 국가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 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또한 조만간 2035 NDC를 확정해야 한다. 그는 “기후과학이 중요하다”며 “물론 탄소중립을 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그 비용이 그걸 이행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비용보다는 낮다”고 강조했다.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선서 후 내놓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제 새로 취임한 대통령 연설을 들었는데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처럼) 그렇게 인식하는 것으로 이해했다”며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안데르센 사무총장은 한국에 대해 녹색 전환을 주도하는 “Z세대(Gen Z)는 뉴스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지금의 뉴스가 자기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느낄 뿐이죠.”지난달 2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 타임스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세계 총회’에서 뉴질랜드 언론사 스터프(Stuff)의 시네이드 바우처 대표의 일침이다.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뉴질랜드인 중 85%가 스터프의 핵심 독자층이라는 분석을 더했다. 바우처 대표는 “Z세대는 뉴스에 무관심한 존재가 아니라, 분명한 기대치와 기준을 가진 소비자"라고 힘줘 정의했다. 그들은 ‘뉴스를 왜 봐야 하는가’보다 ‘이 뉴스가 나에게 어떤 경험을 주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설명이다.전 세계 43개국에서 올해 총회에 참여한 600여 명의 언론인의 화두는 단연 ‘Z세대와의 연결’이었다. AI 시대 변화와 그에 따른 뉴스 경험 재설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각국 언론사들의 실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Z세대를 더 이상 ‘미래의 독자’가 아닌, 뉴스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지금의 변화 신호자로 바라봤다. 언론이 반드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 핵심 대상이라는 점에서, Z세대는 뉴스 산업에 실질적 변화를 요구하는 세대다. 5월 21일 미국 뉴욕 타임스센터에서 열린 ‘INMA 2025(International News Media Association 2025) 세계 총회’에서 뉴질랜드 언론사 스터프(Stuff)의 시네이드 바우처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INMA 제공 Z세대, 앱 UI-구독·공유 방식-커뮤니티 경험 중시스터프는 Z세대가 모여 있는 소셜미디어를 단순 유통 채널이 아닌 ‘참여의 장’으로 재정의했다. 대표 사례는 언론인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만든 브랜드 TFN(The F**king News)다. 여기서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을, 스터프는 마케팅·세일즈·스튜디오 등 미디어 인프라를 제공한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Z세대에게 새로운 뉴스 경험(Product Experience)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바우처는 “Z세대를 단지 미래의 고객으로 보지 않는다”며 “그들이 선호하는 포맷과 이용 방식은 곧 더 넓은 세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신호”라고 말했다.스터프는 뉴스 자체를 하나의 ‘제품’으로 보고, 디자인·인터랙션·사용성 등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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