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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 25-06-05 21:20 조회 265회 댓글 0건본문
[서귀포(제주)=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빠른 전환을 이룬 국가다. 기술이나 교육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소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소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기자회견에서 “세계에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기후 대응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재정 부담과 산업계 반발을 고려하더라도, 세금 감면이나 인프라 구축 같은 ‘스마트 인센티브’ 정책이 시민 행동을 바꾼다”며 “전기차 보급이 높은 제주 사례처럼 자발적 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투자, 석탄 등 이른바 ‘선셋 산업’ 종사자 보호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수립해야 하는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안데르센 사무총장은 “국가의 행동 관련해서는 모든 국가들이 제30차 당사국총회까지 NDC를 제출할 것으로 돼 있는데, 각 국가들의 행동이 최대한 빨라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경제, 성장, 일자리, 지속가능성, 평화 이런 문제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어제 새로 취임한 대통령의 연설을 들어봤는데 그렇게 인식하신 것으로 제가 이해해서 정말 기뻤다”고 했다.또한 “저희 UNEP에서는 항상 기후과학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기후위기에 대한 조치를 지연하면 지연할수록 거기에 따른 결과적 비용은 행동하는 것에 따른 비용보다 훨씬 크다”면서 “지연을 하게 됐을 때는 홍수나 산불같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자연 재해가 발생하고, 여기서 나온 비용은 행동 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귀포(제주)=박지영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조치가 지연되면, 홍수나 산불 같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해 결국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지금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5일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이같이 촉구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협약을 재탈퇴한 것과 관련해 "기후변화는 실존하는 문제이며, '과학'과는 논쟁이 불가하다"며 "정치계도 자연재해 발생을 목도하고 경험하고 있기에 넷제로 달성을 위한 결정은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국이 녹색전환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빠르게 전환한 국가"라며 "기술이나 교육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한국의 기후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녹색전환은 결국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취임한 한국 대통령의 연설을 들었는데, 그러한 인식을 보여줘서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오는 9월, 각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제출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플라스틱 감축 목표를 다룬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그는 "파리협약은 성과를 내기까지 21년이 걸렸다. 합의가 안 된 것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면서 "8월에는 많은 장관들이 참석해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개막해 제주도와 서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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