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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에서 ‘김은지의 뉴스IN’이 생방송 됩니다. 오늘 알아야 할 정치 뉴스를 골라 브리핑하는 ‘뉴스 리액션’에서는 쏟아지는 뉴스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알려드립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로 전체 내용은 방송을 통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 진행 : 김은지 기자■ 출연 : 김준일 시사평론가, 김영화 기자 첫 번째 뉴스 키워드 : 한덕수, 대선 출마할까■ 김영화 / 오늘(4월15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라며 “여러 루트를 통해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게 확실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가운데서 한덕수 차출론이 불 지펴지는 것에 대한 반발 목소리가 커지자, 지도부 차원의 선 긋기에 나선 모양새인데요. 한덕수 대행은 연일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만 어제 서울 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발 관세 전쟁에 대해 메시지를 냈습니다. “그 동안 민관 합동으로 미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협상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만족했다”라고 했는데요. 특히 미국이 최근 상호 관세 적용 90일 간 유예한 것에 대해 “자신과의 통화 이후 미국이 한 발표”라는 취지로 해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대행은 “관세 외에도 LNG, 조선 협력 강화 등 필요한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 한덕수 대행이 출마할 거라고 보십니까?■ 김준일 / 일단 오늘 〈이데일리〉 보도가 나왔어요. 한 대행이 대선에 불출마하기로 방향을 정했다는 건데, 국민의힘 관계자 얘기잖아요. 한덕수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 전까지는 믿으면 안 된다는 거죠. 각자의 작은 정보를 가지고 희망 사항을 섞어서 만드는 정보와 역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한덕수 본인의 입으로 얘기하는 게 일단 중요할 것 같고요. 저는 출마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은 한덕수는 잃을 게 없습니다. 49년생으로 이제 76세잖아요. 46년생인 트럼프도 하는데 못할 것도 없다 이런 생각도 들고, 윤석열도 했는데 내가 못하겠냐 이런 생각도 할 거예요. 또 하나는 이제 관료로서 중용받기는 힘들어요. 나이도 나이고 내란에 깊숙이 개입이 돼 있기 때문에 진영을 갈아탄다든지 이런 거는 끝났습니다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에서 ‘김은지의 뉴스IN’이 생방송 됩니다. 오늘 알아야 할 정치 뉴스를 골라 브리핑하는 ‘뉴스 리액션’에서는 쏟아지는 뉴스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알려드립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로 전체 내용은 방송을 통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 진행 : 김은지 기자■ 출연 : 김준일 시사평론가, 김영화 기자 첫 번째 뉴스 키워드 : 한덕수, 대선 출마할까■ 김영화 / 오늘(4월15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라며 “여러 루트를 통해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게 확실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가운데서 한덕수 차출론이 불 지펴지는 것에 대한 반발 목소리가 커지자, 지도부 차원의 선 긋기에 나선 모양새인데요. 한덕수 대행은 연일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만 어제 서울 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발 관세 전쟁에 대해 메시지를 냈습니다. “그 동안 민관 합동으로 미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협상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만족했다”라고 했는데요. 특히 미국이 최근 상호 관세 적용 90일 간 유예한 것에 대해 “자신과의 통화 이후 미국이 한 발표”라는 취지로 해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대행은 “관세 외에도 LNG, 조선 협력 강화 등 필요한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 한덕수 대행이 출마할 거라고 보십니까?■ 김준일 / 일단 오늘 〈이데일리〉 보도가 나왔어요. 한 대행이 대선에 불출마하기로 방향을 정했다는 건데, 국민의힘 관계자 얘기잖아요. 한덕수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 전까지는 믿으면 안 된다는 거죠. 각자의 작은 정보를 가지고 희망 사항을 섞어서 만드는 정보와 역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한덕수 본인의 입으로 얘기하는 게 일단 중요할 것 같고요. 저는 출마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은 한덕수는 잃을 게 없습니다. 49년생으로 이제 76세잖아요. 46년생인 트럼프도 하는데 못할 것도 없다 이런 생각도 들고, 윤석열도 했는데 내가 못하겠냐 이런 생각도 할 거예요. 또 하나는 이제 관료로서 중용받기는 힘들어요. 나이도 나이고 내란에 깊숙이 개입이 돼